내년 1월부터 전국 지방보훈(지)청을 한 번 방문하면 국가유공자의 지문등록 하이패스 정보변경이 모두 완료될 전망이다.

지금까지는 국가유공자 지문등록 하이패스 단말기의 차량정보를 변경하고자 할 때, 지방보훈(지)청을 방문해 통합복지카드 정보를 변경한 후 다시 한국도로공사를 방문해 단말기 정보변경을 요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지문등록 하이패스 단말기 정보변경 업무 시스템 개선은 올해 말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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