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 이회영 선생을 기리는 순국 87주기 추모식이 지난달 16일 오전 서울 중구 상동교회에서 열렸다. <사진>

우당 이회영 선생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추모식은 각계 인사,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및 회원, 유족,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예배와 추모식이 이어졌다.

우당 이회영 선생은 장래가 보장된 명문대가의 자손임에도 불구하고 일제에 국권이 침탈당하자 일신의 안락과 영화를 버리고 전 재산을 처분해 구국운동에 몸 바친 독립운동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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