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재신채호기념관이 노후된 시설을 개보수하고 지난달 1일 다시 문을 열었다.

국가보훈처는 LG하우시스와 연계해 9월 1일부터 23일까지 기념관의 전시시설, 전시실 바닥재, 정문 등 시설을 전면 개보수하고 이날 재개관식을 가졌다.

단재신채호기념관은 신채호 선생의 생애 기록과 사진, 저서, 유품 등을 전시한 곳으로,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성면 115 청주문화관 4층에 2002년 건립됐으나 시설이 노후화돼 이번에 전면 보수작업을 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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