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는 어려운 형편 가운데 성실히 국방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모범 현역병과 의무 경찰, 소방원 등 총 1,000명을 선발해 지역별로 격려행사를 개최한다.

지난달 25일 서울 잠실에서 서울·인천·경기지역 행사를 가진 데 이어 △강원(10월 17일) △부산·대구·울산·경상(10월 23일) △대전·광주·충천·전라(10월 31일) 순으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격려행사는 국가보훈처가 국군장병 위문사업 중 모범 현역병 등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2018년에 시작한 행사로 두 번째다.

국가보훈처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성실히 국방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아들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이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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