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경기도 연천군이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국립연천현충원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국비 980억원을 투입해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일대에 92만㎡ 부지에 5만기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연천현충원은 지난해 5월 국립묘지 입지선정 타당성과 기본구상 연구용역에 이어 적격성 평가를 거쳐 연천군이 최종 부지로 선정됐다.

연천현충원 조성이 완료되면 서울현충원, 대전현충원에 이은 3번째 국립현충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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