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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광복을 위해 싸우다 죽을 것을 맹세합시다”지청천 장군 (1888.1.25~1957.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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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21  16: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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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청천 장군은 1888년 서울 삼청동에서 태어나 대한제국 육군무관학교에 입학했으나 학교가 폐교되면서 일본사관학교에 유학해 군사학 등을 공부했다.

이후 장군은 신흥무관학교 교성대장으로 취임해 독립군 간부와 병사를 양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는 1921년 한인 무장세력이 세운 ‘대한의용군 총사령부’의 참모부원으로 선출됐고, ‘대한독립단’으로 개편된 후 군사고문으로 활동했다.

지청천 장군은 1925년 남만주의 통합 독립운동 조직이자 교민 자치조직인 정의부 군사위원장과 사령관을 겸했고, 1928년 만주 유력조직인 정의부·참의부·신민부 등 3부 통합운동에 힘썼다.

1930년 장군은 한국독립군 총사령관에 취임해 중국의용군과 합세해 주로 하얼빈 부근의 북만주 일대에서 독립전쟁을 전개했다. 장군은 1938년 임시정부 군사학편수위원회 위원장이 되고, 1939년 임시정부 국무위원으로 선출된 뒤 군무부장을 겸했다.

1940년 임시정부의 정규군으로 한국광복군이 창건되자 장군은 총사령에 취임해 해방 직후까지 한국광복군을 총지휘했고, 환국할 때까지 중국대륙에서 중국·미국 등과 힘을 합쳐 조국광복을 위해 맹렬히 활동했다.

정부는 장군의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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