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회장 황규승)는 제22회 고엽제의 날 기념식을 지난달 18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고엽제전우회 임원과 회원, 가족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

고엽제전우회는 이번 기념식에서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이주해 모범적인 가정생활을 영위하는 베트남 이주여성 16명에게 생계보조비를, 다문화가정 학생 14명에게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다.

황규승 회장은 대회사에서 “고엽제 관련 현안들을 해결하고, 앞으로 수익사업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등 회원의 명예선양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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