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0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철기 이범석 장군 제47주기 추모제가 (사)철기이범석장군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추모식은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 각계 인사, 유족, 기념사업회 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력보고, 추모사, 헌화·분향, 묵념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범석 장군(1900.10.20~1972.5.11)은 청산리 전투를 대승으로 이끌었고, 광복 후 초대 국무총리 겸 국방부 장관에 취임해 국가의 기틀을 마련하고, 국군 창설과 육성에도 크게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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