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0.5.26 화 11:15
> 뉴스 > 일반
독립유공자 유해봉환 잇따라카자흐스탄 2위 봉환 첫 현직 대통령 주관
나라사랑신문  |  news@narasarang.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4.30  10:24:42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카자흐스탄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1일 카자흐스탄 누르술탄 공항에서 열린 유해봉환식에서 추모사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의원으로 활동했던 계봉우 애국지사(1880.8.1∼1959. 7.5, 독립장)와 러시아 연해주 지역에서 항일 무장투쟁을 전개했던 황운정 애국지사(1899.9.11∼1989.12.31, 애족장)의 유해가 조국의 품에 안겼다.

지난달 21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누르술탄 공항에서 열린 유해봉환식에는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했다. 해외에 매장된 독립유공자 유해봉환식을 현직 대통령이 주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추모사를 통해 “계봉우·황운정 지사 내외분께 한없는 경의를 표하며 민족의 가슴에 영원히 기억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독립운동가 한 분 한 분을 기억하는 것은 우리 스스로의 긍지와 자부심을 일깨우는 일이며 미래를 열어갈 힘을 키우는 일”이라면서 “머나먼 이국땅에서 생을 마감하신 독립운동가들의 정신과 뜻을 기리고, 최고의 예우로 보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봉환식에 이어 22일 서울공항에서는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유족, 광복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해봉영식이 열렸다. 이날 봉영식 후 계봉우 지사 부부의 유해는 국립서울현충원에, 황운정 지사 부부의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에 각각 안장됐다.

   

서울공항으로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이 지난달 22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국외안장 독립유공자 유해 봉영식에 참석해 유해를 영접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9일에는 중국과 미국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했던 독립유공자 유해 3위가 고국으로 돌아왔다.

이번 유해봉환에는 김태연 지사(1893 ∼1921.10.25, 독립장), 강영각 지사(1896. 2.28∼1946.10.25, 건국포장), 이재수 지사(건국포장) 3위의 유해가 포함됐다.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열린 봉영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유족, 광복회원, 이북5도민,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헌화와 분향, 건국훈장 독립장과 건국포장 헌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봉영식 후 김태연, 이재수 지사의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에, 강영각 지사의 유해는 국립서울현충원에 각각 안장됐다.

나라사랑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뒤로가기 위로가기
공감, 이 책

알로하, 나의 엄마들

알로하, 나의 엄마들
젊은이들 뒤로 파도가 밀려오고 있었다. 그들은 파도를 즐길 준비가 돼 있었다. 바다가 있는 한, 없어지지 않을 파도처럼 살아 있는 한 ...

피프티 피플

피프티 피플
큰 파도를 타는 것과 비슷했다. 파도가 부서질 줄 알았는데 계속되었다. 평생 그랬다. 유학생 출신답게 호 선생은 생각했다. ‘그레이트 ...
오피니언

현장 민원 접수, 보비스 서비스…이동보훈팀은 오늘도 달립니다

현장 민원 접수, 보비스 서비스…이동보훈팀은 오늘도 달립니다
어느새 벚꽃이 피었다가 금세 지고 있다. 꽃피는 4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이 비상인 이 시국에도 어김없이 봄은 찾아왔다....

어르신들의 보다 나은 삶을 기다리며

지난 12여년 동안 경남동부보훈지청에서 보훈섬김이로 일하며 고령·독거 유공자 어르신들을 돌봐왔다. 오늘은 인연이 닿았던 분 중에 가장 기억에 남은 한 분과 얽힌 추억을 회상해 본다...
많이 본 기사
1
고엽제후유의증 질병 장애등급 종합판정 시행
2
종합비타민제를 먹어야 하는 이유
3
여름철 건강의 적 토사곽란
4
국가유공자 등 로또 판매점 신청
5
중앙보훈병원, 1,400병상으로 확대… 재활·요양병원 등 복합 운영
6
결핵과 비결핵항산균 감염증
7
내년 아파트 특별공급, 대부지원 계획 확정
8
국가유공자 주택 대부 한도 늘리고 금리 내려
9
김환기, 그의 푸른 화폭을 만나다
10
모든 생존 6·25참전용사에 호국영웅기장 수여한다
소 개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30113 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 9 국가보훈처
Copyright by 국가보훈처 나라사랑신문  |  기사 등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