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대한국인(이사장 조정열)은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 프리마호텔에서 독립운동가 후손 발달장애 아동 의료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민간차원의 다양한 보훈선양사업 펼치고 있는 대한국인재단이 올해 처음 시행한 독립운동가 후손 발달장애 아동 의료지원사업은 광복회를 통해 의료지원 대상자로 함성열 선생의 고손자녀를 첫 지원아동으로 선정하고 이날 전달식에서 의료비 500만 원을 전달했다.

대한국인재단은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시설이 거의 없고, 치료비가 비싸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대상자가 주 3회 이상의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이번을 시작으로 독립운동가 후손 발달장애 아동의 의료지원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

독립운동가 후손 의료지원 문의는 광복회나 재단(010-6888-569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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