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이 지난달 19일 남양주보훈요양원의 이준호 애국지사를 방문, 대통령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 국가보훈처 심덕섭 차장이 20일 경남 김해보훈요양원에서 국가유공자를 위로 격려하고 있다.

피 처장은 지난달 13일 국립대전현충원에 방문해 연고가 없는 애국지사 묘역의 승대언 선생, 사병 묘역 김선만 병사의 묘소를 참배하고 관리사항을 점검하는 등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유가족이 찾지 않는 순국선열을 따뜻하게 위로했다.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립대전현충원, 남양주보훈요양원 등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로·격려했다.

이어 피 처장은 19일 경기도 남양주시 남양주보훈요양원을 방문해 입소 중인 200여 명의 국가유공자를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한데 이어 요양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피 처장은 요양원의 인력과 시설에 문제가 없는지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하는 등 국가유공자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하면서 이곳에 입소해 있는 이준호 애국지사를 방문해 대통령 명의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국가보훈처 심덕섭 차장은 지난달 20일 경남 김해시 김해보훈요양원을 방문해 그곳에 입소 중인 130여 명의 국가유공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한 후 부산지방보훈청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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