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은 10월 15일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이현복)과 국가보훈대상자 등의 행복한 삶을 위한 ‘장성 치유의 숲, 힐링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무의탁,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들이 장성 축령산 휴양림의 ‘치유의 숲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친 심신을 위로할 수 있도록 협력키로 했다.
광주지방보훈청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들이 자연 속에서의 심리 치유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고 보훈가족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나라사랑신문
edit@narasaran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