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김덕남)는 지난달 8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현지에서 의료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

이번 의료지원은 김덕남 회장을 단장으로 보훈의료공단 보훈병원 소속 전문의, 약사, 간호사 등 총 12명으로 구성돼 베트남 쾅남성 땀끼시 소재 평화의 마을 입주민과 인근주민을 250여 명을 진료하고 의약품과 쌀, 분유 등의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상이군경회는 지난 2010년 고엽제 환자와 2세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평화의 마을을 건립해 기증했고, 2012년부터 매년 의료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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