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부터 1일까지 6일간 6·25전쟁에 유엔군으로 참전한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영연방 4개국 참전용사와 가족 등 84명이 방한했다. <사진>

가평전투 67주년을 맞아 초청된 방한단은 캐나다 보훈부장관과 국회의원 등이 함께 방한해 참전용사와 일정을 동행하며 참전의 의미를 되새겼다.

방한단은 28일 가평전투 6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전우들을 추모한 후 29일에는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해 헌화·참배했다.

이어 30일 국립서울현충원과 전쟁기념관을 방문하고 31일 파주 설마리전투추모공원에서 개최된 글로스터 대대의 설마리·임진강전투 추모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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