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은 지난달 28일 장·사병 제7묘역 묘역확충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된 제7묘역은 11만5,200㎡ 규모로 16개 묘판에 1만8,000기를 수용할 수 있는 묘역이다. 지난 2016년 12월 조성 공사를 시작한 이래 1년 6개월의 공사를 거쳐 이날 완공한 국립대전현충원 마지막 봉안묘역이다. 지난 2017년 10월부터 부분 준공된 이곳 제7묘역에는 현재 3,513위가 모셔져 있다.

대전현충원은 봉안묘인 제7묘역 만장에 대비해 내년부터 충혼당(납골당)을 건립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나라사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