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훈지청(지청장 장정교)은 지난달 21일 인천지청 호국보훈홀에서 청소년 보훈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

이날 발대식에는 송도고 RCY봉사동아리 학생 22명이 참석해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지청 내 마련한 ‘서해수호의 날 특별사진전’을 관람하며 국가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 올해 보훈봉사단에는 연수여고, 송도고, 인천금융고 등 3개 학교가 참여해 1년간 보훈대상자와 결연봉사, 재능기부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 보훈봉사단은 청소년이 참여하는 다양한 재능기부 연계 봉사활동으로 지난 2013년부터 인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단원을 공개 모집해 따뜻한 보훈 실천과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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