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김덕남)는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를 앞두고 지난달 22일과 27일 인천 선학국제빙상경기장을 찾아 대한민국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덕남 상이군경회장과 서울·인천지부장 등 주요 임원진이 참석해 선전을 기원하고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국가유공자 이지훈 씨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덕남 회장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동계패럴림픽에서 그동안 노력한 결실을 성공적으로 맺어 장애인 스포츠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도록 선수 개개인이 최선을 다해 경기해 줄 것”이라 말하고, “패럴림픽 아이스하키 경기에 소속 회원들과 경기장에서 함께 응원하며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이군경회는 평창 동계 패럴림픽 조직위원회에 상이군경회의 특장버스(리프트버스)14대를 지원하는 등 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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