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8일 충추시 중앙탑면에 위치한 충주 보훈휴양원이 객실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충추 보훈휴양원은 1996년 준공 이후 2004년에 한 차례 리모델링을 거쳤으나 13년이 지난 지금 시설이 노후화해 휴양시설로서 제 기능을 하기가 어려웠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2017년 11월부터 전면 리모델링을 추진해 객실 리모델링을 완료한 것이다.

이용객의 안락한 숙박을 위해 낡은 객실 위주로 공사를 완료한 충주 보훈휴양원은 올해 식당과 강의실 등 편의시설에 대한 추가 보수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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