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회장 강길자)는 지난달 14일 충주 보훈휴양원 강당에서 노령회원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본회 임직원과 관련 보훈단체장, 서울, 부산 등 전국 15개 지부 회원 140여 명이 참석해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달하고 춤과 노래자랑 등의 위로공연과 웃음교실을 열어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미망인회가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꾸준히 개최하고 있는 노령회원 위안잔치는 지금까지 3,000여 명을 초대해 격려와 위로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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