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회장 이형규)는 지난달 7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고엽제의 날(Orange day)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베트남 정부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이형규 고엽제전우회장과 임원진 등 9명이 참석해 고엽제 환자를 위해 베트남고엽제피해자협회(VAVA) 등에 지원금 5,000달러를 기부했다.<사진>

방문단은 9일 VAVA주석단과 합동으로 호치민 묘역에서 합동 참배식을 가졌으며, 베트남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양국 간 고엽제 피해자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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