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윤진)은 지나 11일 충남 태안군 안면중학교 학생 178명과 우리고장 현충시설 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탐방은 청소년에게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호국보훈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은 경기 평택시 서해 수호관과 천안함 전시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에서 북한군과 전투를 벌인 참수리 357정을 관람했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을 기억하고 두 번 다시 우리가 살고 있는 나라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길 바라며, 국가의 소중함을 깨닫는 소중한 하루가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나라사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