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경근)은 지난달 15일부터 21일까지 보훈가족과의 소통·공감을 통한 보훈행정 구현을 위해 ‘보훈1번가’ 행사를 실시했다.<사진>

‘감사합니다. 따뜻한 보훈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보훈행정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제도가 닿지 않는 사각지대를 발굴·해소하고, 보훈가족의 정책 선호도 조사와 정책제안을 수렴하는 등의 다양한 소통 채널 역할을 했다.

‘보훈1번가’에 참가한 한 국가유공자는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우리들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경근 청장은 “새 정부의 국민과 소통하는 국정운영 방향과 따뜻한 보훈정책에 따라 국가유공자분들의 헌신에 합당한 예우·보상에 힘쓸 것”이라며 “국가유공자가 존경받고 유가족이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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