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성 전 국가보훈처 차장이 지난 5월 세계 역사 속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총정리해 ‘진정한 공인의 길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공인의 품격(유아이북스)’을 출간했다.

‘공인의 품격’은 고대 그리스와 로마부터 근대 유럽, 미국에 이르기까지 세계 각지의 역사 속에 나타난 지도자들의 일화를 통해 공인이 가져야 할 품격에 대해 다룬 책이다.

책은 1부 ‘존경받는 지도자의 비밀-지도층의 의무’와 2부 ‘무엇이 국가를 유지하는가-시민의 의무’를 통해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지도층의 책임 있는 태도와 행동이 국가의 흥망을 결정짓고, 리더십에 따른 진정한 나라사랑의 발로가 사회의 발전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역사 속에서 살피고 있다.

저작권자 © 나라사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