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전용진)은 함안군과 협력해 지난달 23일부터 함안면 강명리 829번지에서 함안호국공원구간을 호국영웅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호국영웅길 끝자락에 위치한 함안호국공원 내에는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기념비가 세워져 있으며, 호국영웅 김만술 대위, 진두태 중위, 유엔군 미군출신 티몬스 대위의 흉상 3기가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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