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지킴이 통장’이 우수 민원서비스 사례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다.

국가보훈처는 지난달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행정생산성 및 민원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압류방지 전용통장인 ‘호국보훈지킴이 통장’ 제도가 전국 중앙부처와 지자체에서 제출한 214개의 과제 중 최종 2위를 차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는 국가유공자에게 지급되는 보훈급여금만을 전용으로 입금할 경우 압류를 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압류방지 전용통장 제도의 추진 배경과 장애 극복, 성과 등을 발표해 현장 평가단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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