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난구조 교육을 받고 있는 청소년 보훈캠프 참석 학생들.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은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2박3일 동안 김포 로그밸리 청소년 수련원에서 중ㆍ고등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청소년 보훈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필리핀 참전기념비, 오두산 통일전망대, 강화 역사박물관, 전쟁기념관 등 우리나라의 호국 역사가 살아 숨쉬는 현장을 방문하고 응급처치 안전교육, 참전국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안중현 청장은 보훈캠프에 앞서 “보훈캠프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본받아 나라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훌륭하게 성장해 더욱 희망찬 미래, 더욱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든든한 인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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