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97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제97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지난달 13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렸다.

황교안 국무총리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원로 독립유공자, 유족,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기념식은 ‘선열들이 되찾은 우리땅, 우리가 지켜야 할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이어 11시 정각에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회장 박유철)주관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선열 추념식’이 개최됐다.

한편, 중국 중경과 상해에서도 각각 9일, 11일에 중국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현지교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개최됐고, 13일에는 중국 후난성 창사에서도 올해 처음 기념식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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