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종술)은 지난달 22일 복지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해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의 국가유공자를 돌보고 있는 보훈섬김이를 친절전문가로 양성해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생활과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신뢰 보여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 참여한 보훈섬김이들은 웃는 표정 관리하기, 상냥한 인사법,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는 법 등 어르신들을 직접 대하는 현장에서 신뢰감과 안정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교육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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