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윤종오)은 17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호국장병 묘소정화활동과 서해수호의 날 기념안보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국립서울현충원에서는 서울남부보훈지청장과 동작구 상이군경회, 전몰유족미망인회 등이 모여 호국장병들의 묘소를 돌아보며 정화활동을 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함께 기렸다.

이어 윤 지청장은 6·25전쟁 이후 끊임없이 지속되는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고 국가 안위의 소중함을 다져 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의식 결집을 내용으로 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모든 참석자가 안보의식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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