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병원은 22일 ‘사랑의 연탄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연탄 후원’ 행사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연말사회공헌활동으로 부산보훈병원에서는 올해 연탄 2,000장을 부산 연탄은행에 기증했다.

이번 후원행사에 사용된 연탄 구입금액은 병원장과 전 직원의 급여 끝전(1,000원 미만)을 사회공헌활동으로 매월 기부해 모금된 금액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에 병원 전 직원이 동참하고 공감하는데 의미가 있다.

김동헌 부산보훈병원장은 “지난 3일에 실시한 김장행사와 더불어 이번 연탄후원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소외계층을 살피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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