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병원(원장 김동헌)은 지난 3일 병원장, 노동조합지회장과 행복한 섬김이 봉사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나눔을 위한 김장’행사를 열었다.‘행복나눔을 위한 김장’ 행사는 농촌경제 활성화 및 도농교류 자매 결연 마을(충북 괴산)에서 생산하는 농산물 직거래 구매를 통해 김장김치 수급안정에 기여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의 문화를 실천코자 추진됐다.이날 담은 김치는 관내 주례2동 주민센터 40박스와 사상구지역아동센터 20박스, 국가유공자 가정에 4박스가 전달됐다.김 병원장은 국가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고충 및 의료상담을 했
서울지방보훈청은 지난 19일 현충시설 활성화를 위해 지난 개최한 ‘현충시설 소개영상 공모전’의 시상식을 가졌다.이번 공모전은 서울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이 스마트폰으로 서울지역의 현충시설을 소개하는 20~30초 분량의 소개영상을 제작해 응모하도록 했다. 최우수상(국가보훈처장상)은 풍성중학교 3학년 유승준 학생이 받았고, 총 12작품이 수상작에 선정됐다. 이밖에도 가장 많은 작품을 제출한 창천중학교와 창천중 최선남 선생님은 각각 우수학교상, 우수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수상작들은 백범김구기념관, 전쟁기념관, 해공신익희
지난 19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에서 ‘6․25전쟁, 경남지역 호국영웅 선양 학술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경남 출신 호국영웅인 김만술과 전두태에 대한 인물연구와 경남의 격전지와 낙동강 방어선 전투 상황 등에 대한 연구 주제가 발표됐다.노원근 창원보훈지청장은 “우리 정서에 맞는 호국영웅 알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리지역 호국영웅과 전생사를 되짚어 보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 세미나가 호국영웅의 희생정신을 재조명하고 갈등과 분열을 넘어 호국선열들이 그토록 열망하던 통일 조국으로
인천보훈지청은 지난 21일 취약계층 보훈대상자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15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 날 국가보훈처 최완근 차장, 인천보훈지청 이광태 지청장, 6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김장김치를 담그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최완근 차장은 후원업체 및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보훈대상자의 희생을 기리고 예우하는 일에 지역사회와 기업체,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국가보훈처가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이 날 담근 김치는 2,100kg상당으로 독거, 고령 등으로 생활이 어
부산보훈병원(병원장 김동헌)은 지난해 11월부터 양질의 통합복지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시했던 의료시설 개보수 공사가 오는 11월에 마무리 돼 26일 완공식을 가질 예정이다.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기존 노후화 됐던 병동시설과 건물 외장공사 등 대대적으로 진행돼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보다 더 나은 통합복지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지난 6일 새로 취임한 김동헌 병원장은 “앞으로 재임기간동안 부산보훈병원을 국가유공자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윤종오)은 지난 18일 ‘세상을 밝히는 따뜻한 감동, 팔순고개 아흔고개’라는 장수잔치를 열어 저소득 국가유공자 22명의 팔순과 구순을 축하하고 건강을 기원했다.이날 행사는 각 분야의 전문 공연단의 재능기부 등 풍요로운 공연과 오찬, 기념품 전달이 이뤄졌고, 특히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을 보훈섬김이가 직접 모시고 올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잊지 않았다.탭댄스, 벨리댄스, 구로가요봉사단의 노래공연, 보훈섬김이로 구성된 중창단의 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응급상황에 대한 대비로 간호사와 구급차가 대기하는 등 안전에도 각
수원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은 지난 13일 LG이노텍 노동조합과 함께 보훈가족 70가구에 친환경 LED 조명기구를 무상으로 교체하는 ‘광복의 빛으로’ 사업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광복의 빛으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 70가구의 오래된 형광등 및 백열등을 친환경 고효율인 LED등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실현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LG이노텍과 지난 8월 협약에 따라 조합원들과 직원들이 자원봉사활동으로 11월부터 교체작업을 시작했다.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그동안 침
창원보훈지청(지청장 노원근)은 16일 창원지역 보훈대상자 위탁병원으로 지정돼 있는 근로복지공단창원경원과 국가보훈대상자 치과진료 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현재는 요양급여에 해당하는 70세 이상 국비진료대상자 및 감면대상자에 대해서는 틀니, 임플란트 비용을 본인 부담액의 60~70%를 지원하고 있으나 70세 미만 요양급여 비대상자의 경우 전액 본인이 부담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정 위탁병원과 치과 진료수가 등을 협약해 의료비 부담을 낮출 수 있게 됐다. 보철(금니, 포세린관, 메탈크라운)치료는 70세 이상이라 하
남창주 수원보훈지청장은 직원들과 함께 일일 보훈섬김이가 돼 지난 11일 고령의 국가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찾아가는 복지행정서비스를 실천했다. 남 지청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고령의 재가 어르신의 어려움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소통과 경청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보훈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수원보훈지청에서 그 동안 실천중인 ‘안부 묻기 야쿠르트 지원’,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파스 지원’, ‘치매예방을 위한 교구 서비스’도 같이 진행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서울지방보훈청은 이 달 2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간 ‘제2회 청렴문화주간’을 운영한다.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직사회에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실시하는 이 행사는 ‘청렴한 당신, 행복한 우리’라는 주제 아래 8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일 오전에는 이경근 청장과 각 과정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백설기를 나눠주며 청렴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각 과의 청렴 과훈에 직원과 내방객들이 투표해 우수 청렴 과훈을 선정한다.이 외에도 청렴을 주제로 한 ‘영화포스터 패러디 작품 전시’, 소박한 밥상을 통해 선비정신을 체험하는
낙동강전투의 빛나는 전통을 간직한 경북 칠곡에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 문을 열었다.지난 달 15일 국가보훈처 최완근 차장과 백선엽 장군, 지역 보훈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을 연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2010년부터 6년여에 걸쳐 460억여 원이 투입된 지역의 상징적 호국안보시설. 낙동강호국평화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어진 기념관은 23만m2의 면적에 들어설 4개 시설 중 핵심시설이다. 기념관은 연면적 9,483m2에 지하2층, 지상4층으로 낙동강평화체험관, 어린이평화체험관, 4D입체영상관, 호국전시관 등의 설비를 갖췄다
20일 서울 용산고등학교에서 6·25참전 학도포병 341명의 이름을 새긴 '서울 학도포병 참전자 명비 제막식 및 참전 기념식'이 개최된다.이번 서울 학도포병 참전자 명비는 지난해 9월 25일 국무총리 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확정된 ‘지역별·학교별 호국영웅 선양 방안’의 일환으로 건립된 참전비다.국가보훈처는 용산고등학교와 함께 순국학도탑, 서울 학도병 참전 기념비, 서울 학도포병 참전자 명비 등이 있는 학내 동산을 ‘호국동산’으로 이름 붙이고 재학생 및 지역 주민들의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 용산고등
경주보훈지청은 지난 13일 포항대학교 간호학과 앞섬이 봉사단 학생들과 함께 참전유공자 전적지 순례를 실시했다.이번 전적지 순례는 영천호국원, 포항해도근린공원 일대를 순례하며 호국영령에 참배하고 포항운하를 둘러보며 참전유공자의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경주보훈지청은 앞섬이 봉사단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해 참전유공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나라사랑정신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경주보훈지청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7일 포항대학교에서 고령보훈가족 40명을 초청해 ‘경로효친 행복나눔’ 오찬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포항대학교 군사항공과 학생들이 참석해 6·25참전 경험담을 듣고, 함께 오찬을 나누며 나라사랑정신과 경로효친사상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여한 군사항공과의 학생들은 “6·25전쟁으로부터 나라를 지킨 국가유공자분들과 함께 보낸 오늘은 항공부사관을 꿈꾸는 우리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준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6·25참전유공자회 경남지부는 6일 참전국가유공자 전적지 순례행사를 가졌다.이번 전적지 순례에는 관내 6·25 및 월남 참전국가유공자 등 80여 명과 참가자의 건강과 안전사고를 대비해 동행한 간호사 1명, 담당공무원 등 83명이 참가했다. 참전유공자들은 산청 동의보감촌을 거쳐 국립산청호국원을 방문해 봉안담과 현충관을 견학한 후 현충관에서 호국영령에 대해 참배, 6·25동영상 시청을 했다.
서울남부보훈지청과 제주보훈청은 지난 1, 2일 양일간 6·25참전 유공자 40여 명과 함께 제주에서 문화교류행사 ‘전우야, 어디가? 제주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공자 40여 명은 충훈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6·25전쟁 최초 해병 훈련시설인 모슬포 91대대 병영체험, 구 육군 제1훈련소 지휘소, 제주평화센터 등을 둘러보며 분단 70년의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서울남부보훈지청의 ‘전우야 어디가?’ 행사는 2014년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됐고, 올해는 익산에 이어 두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
6·25참전유공자회 경남지부는 지난 달 18일 호국영웅 마린투어 ‘K-Hero' 행사를 개최했다.학도병 참전용사를 배출한 5개 학교(마산고, 마산용마고, 마산창신고, 진해고, 김해생명과학고) 학생들이 조를 이뤄 해군사관학교 졸업생 전사자 추모비를 참배하고 거북선과 박물관을 견학했다.행사에서 학생들은 참전유공자의 ‘직접 겪은 전쟁, 학도병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갖고, 참전유공자의 발을 씻어드리는 세족식을 진행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올해 처음 진행된 ‘호국영웅 마린투어’ 행사는 5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퍼즐로 대형 태극기를 그
인천보훈지청은 지난 19일 인천상륙작전 65주년을 기념해 서울탈환 뱃길체험 탐방행사를 가졌다.참석자들은 인천여객터미널에서 아라뱃길을 따라 여의도를 경유해 김포선착장에 도착 후 버스로 국립서울현충원으로 이동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참배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6·25참전 노병들은 “뱃길을 따라 인천에서 서울까지 오면서 발전한 대한민국을 보니, 65년 전 일이 주마등처럼 스쳐가고 감회 또한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주보훈지청(지청장 박창표)은 지난 21일 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과 니지이로 동아리와 함께 무의탁 독거세대 등 외로운 보훈가족 30여 가구에 행복나눔 도시락을 전달했다.‘명예로운 보훈 3.0 체감형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직접 도시락을 준비하고 보훈가족을 방문해 전달했다.경주보훈지청은 국가유공자가 영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내 봉사단체, 학교, 주민 등과 지속적으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지방보훈청은 지난 16일 6·25참전유공자 30명과 함께 ‘마음에 추억을 채우는 여행’을 진행했다.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분단극복과 통일염원을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북이 고향인 6·25참전유공자와 상명대학교 군사학과 학생들이 동행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서울지방보훈청 이경근 청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참전유공자분들의 고향 땅이 눈앞에 있는데 갈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이제 며칠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고향을 바라보고 온 것으로 작은 위안이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