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회장 황규승)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고자 국내외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등을 지원했다.고엽제전우회는 지난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희망성금모금에 300만원을, 유니세프에 5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회장 손희원)는 지난달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더휴웨딩홀에서 안보결의대회 및 연말 사업평가회의를 열었다.이날 6·25참전유공자회는 올해 조직관리 우수지부로 인청광역시지부와 제주도특별자치도지부, 안보분야 우수지부로 서울특별시지부, 교육분야 우수지부로 충청북도지부와 충청남도지부를 선정·포상했다.이어 열린 안보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은 호국안보단체로서 위상을 재정립하는 한편 국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장진호 전투 영웅을 기억하는 ‘제72주년 장진호 전투 기념 및 장진호 전투 영웅 추모행사’가 지난달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됐다.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회장 김정규)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폴 라카매러 한미연합사령관, 김계환 해병대부사령관, 브라이언 월포드 주한 미해병대사령관, 보훈단체장, 한·미 해병대 장병, 무공수훈자회 회원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추모행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박민식 보훈처장이 대독한 추모사를 통해 “72년 전, 미 해병1사단을 비롯한 장진호 전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회장 박운욱)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6·25전쟁 당시 참전을 위해 출정했던 일본 도쿄를 방문했다.박운욱 회장을 비롯한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 방문단은 기간 중 11일 도쿄 미나토구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중앙본부에서 열린 장진호 전투 전사자 추념식에 참석했다.이날 추념식에는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 임원단과 가족,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주일본대한민국 대사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박운욱 회장은 추도사를 통해 “재일학도의용군은 ‘나라 없이는 우리도 없다’라는 마음으로, 6·25전쟁에 참여했다”면서 “조국을 위해 자발적으로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회장 이화종)는 지난달 23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월남전 전몰장병 합동 추모위령제를 열었다.이날 이화종 회장은 “오늘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살신성인의 희생정신을 발휘한 전몰장병의 넋을 기린다”면서 “우리 월남전참전자회는 월남전 참전기록 보전사업인 아카이브 구축을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월남의 영웅들에 대한 증언을 빠짐없이 기록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회장 강길자)는 지난달 8일부터 10일까지 부산 강서구 6·25전몰장병충혼탑, 부산유엔기념공원, 경기도 용인시 튀르키예 참전기념비, 수원 프랑스군 참전기념비 등을 찾아 참배하고 헌화·분향을 했다.이번 행사에는 강길자 회장을 비롯해 회원 170여 명이 참여했다.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회장 황규승)는 지난달 1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행정길 7-15에 고엽제쉼터를 개관했다.고엽제쉼터는 대지 343제곱미터(104평), 연면적 194제곱미터(60평), 지상 2층 규모로, 황규승 회장이 사비로 건축, 고엽제전우회에 무상으로 임대한 것이다.고엽제전우회는 쉼터를 “국가를 위해 희생한 고엽제전우회 회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조용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개관식에서 황규승 회장은 “고엽제쉼터가 자유와 평화를 위해 국가의 부름을 받고 피와 땀을 흘린 전우들이 편히 쉬면서 행복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회장 황규승)는 지난달 20일 경북지역 힌남노 태풍 피해를 입은 회원에 성금 2,200만원을 전달했다.고엽제전우회는 지난 여름 힌남노 태풍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피해를 입은 회원을 위해 성금을 모금했다.황규승 회장은 “힌남노 태풍 피해를 입은 회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부디 용기를 잃지 마시고 희망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고엽제전우회는 이번 여름 수해와 마이삭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회원들에게도 성금을 전달했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회장 김정규)는 지난달 5일 서울 대방동 공군호텔에서 제1회 호국봉사대상 시상식을 열었다.호국봉사대상은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것으로, 올해 호국봉사대상 대상에는 2013년 장례의전선양 활동이 시작된 이래 빠짐없이 참여해온 김동진 장례의전선양단 행사지원대장이 선정됐다.금상은 최상규 경기지부 선양위원, 단체 우수상은 인천지부 선양단과 울산지부 선양단이, 창아봉사상은 김춘도 경남지부 선양위원이. 보훈복지의료공단 특별상은 한동수 충북지부 선양위원이 각각 수상했다.김정규 회장은 이날 “우리 무공수훈자회가 장례의전선양 활동
광복회는 지난달 20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대한독립군 무명용사 위령탑 앞에서 ‘대한독립군 무명용사 추모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 광복회장 직무대행과 이승우 서울지방보훈청장, 광복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김진 광복회장 직무대행은 개식사를 통해 “102년 전 선열들께서는 반만년 역사의 조국을 살리기 위해 하나뿐인 목숨을 바쳤지만 광복된 조국 땅을 밟아보지 못하고 이역만리 전투 중 산화하셨다”며 “선열들의 독립운동정신이야 말로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 건립의 근간이며, 우리 모두가 선열들의 독립운동정신을 마음 깊이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회장 손희원)는 지난달 13일 강원도 철원군 평화공원에서 ‘2022년 철의 삼각지대 전투 전몰장병 추모제’를 열었다.이번 추모제에는 6·25참전유공자회 본회 임직원, 서울·인천·강원·제주지부에서 회원 등 750여 명이 참석했다.철의 삼각지대 전투 전몰장병 추모제는 6·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하고 희생자가 많았던 전투로 손꼽히는 ‘철의 삼각지대 전투’에서 산화한 우리나라 전몰장병과 유엔군 전사자 영령을 함께 기리는 자리로, 매년 6·25참전유공자회가 중심이 돼 개최하고 있다.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회장 강길자)는 지난달 18~20일까지 경북 일대 6·25전쟁 격전지를 찾아 참배했다.이번 격전지 참배에는 중앙회와 대구·경북·울산지부 등에서 회원 55명이 참여했다.회원들은 경북 칠곡군 왜관지구 전적비,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상주시 화령장지구 전적기념비, 영덕군 장사상륙작전 전몰용사 위령탑, 문경시 적성리 전투전승비와 순국위령비 등을 찾아 전몰·순직한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참배하고 헌화와 분향을 했다.강길자 회장은 “이렇게 6·25전쟁의 상흔이 아직도 남아있음에도 최근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와 전투기
국가보훈처는 한국방송(KBS)이 자체 프로그램 ‘얼굴들, 학살과 기억’을 통해 월남전 참전 국군의 학살 의혹을 기정사실화하는 방송을 내보낸 데 대해 지난달 4일 입장문을 내고, 반론권 보장과 함께 균형 잡힌 취재를 통한 추가 편성을 촉구했다.입장문 전문최근 공영방송인 KBS가 ‘시사멘터리 추적(얼굴들, 학살과 기억)’이라는 프로그램(’22. 8. 7.)을 통해 월남전쟁에 참전한 우리 국군들의 월남 민간인 학살의혹을 기정사실화하는 편파적인 방송을 하였습니다.이에 월남전 참전유공자들의 거센 반발과 함께 대규모 항의 집회가 이어지고 있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는 미국 하와이에서 지난달 16일부터 23일까지(현지시각) 한국전쟁 참전 유엔군 위로 행사 등 다양한 현지 위로 활동을 펼쳤다. 20일 하와이 와이키키 비치 메리어트 리조트에서 ‘거룩한 희생, 땡 큐 하와이(Thank you Hawaii), 찾아가는 보은’이라는 주제로 열린 위로행사에는 하와이 유엔 참전군 전상자와 참전용사, 유가족과 미망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유을상 회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한국전쟁은 유엔 헌장 정신에 따라 회원국들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함께 싸웠던 세계 최초의 전쟁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회장 김정규)는 지난달 15일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을 방문해, 태풍 수해 때 시민 긴급구조와 이후 복구 작업에 앞장서고 있는 해병 제1사단과 미 해병 무적캠프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해병 제1사단은 지난달 6일 태풍 ‘힌남노’로 인해 침수된 지역의 고립된 시민을 구조하기 위해 상륙돌격장갑차(KAAV)와 보트를 동원해 구조 작전을 펼쳤다. 구조 작전으로 고립된 시민 수십 명이 구조됐으며, 침수된 지역을 장갑차로 가로지르며 구조 작전을 펼치는 해병대원들의 모습은 언론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회장 이화종)는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현지시각) 베트남 현지를 방문해 한국과 베트남 우호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이번 현지 방문은 월남전참전자회가 베트남 재향군인회에 제안해 이뤄진 것으로, 18일 이화종 회장은 베트남 재향군인회 부회장인 꾸엣 비엣 중 예비역 육군중장을 만나 “한국과 베트남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모든 분야에서 협력하자”고 의견을 모았다.특히 이번 방문 기간 중 베트남 재향군인회 제안으로, 불교 성지인 꽝빈성 옌뜨 사원에서 월남전 참전 한국군 전사자 5
국가보훈처는 광복회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각종 사업의 비리 혐의와 함께 직원에 대한 불공정 채용 등이 이뤄졌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보훈처는 지난달 19일 광복회가 독립운동가 만화 출판사업 인쇄비 과다 견적(5억원) 및 수목원 카페 공사비 과다 계상(9,800만원), 대가성 기부금 수수(1억원), 기부금 목적 외 사용(1억3,000만원), 법인카드 유용(2,100만원) 등의 비리 혐의를 적발했다고 발표했다.이와 함께 감사에서는 김원웅 전 회장이 공고나 면접 없이 회장 지인 7명을 임의로 채용하고, 사후에 면접표를 허위로 조작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회장 김정규)는 지난달 2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6·25전쟁참전유공자 등 영현 18위(배위 6위 포함) 합동봉안식을 열었다.이날 합동봉안식은 유족 등이 그간 안장 절차 등을 몰라 현충시설로 모시지 못해 전국의 산야에 묻혀있던 참전유공자 유해를 수습해 국립묘지로 모신 것으로, 참전유공자 유족, 서울시 보훈단체장, 무공수훈자회 17개 지부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김정규 회장은 이날 추도사를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은 저절로 만들어진 것이 아닌 선배 전우들이 흘리신 피와 땀의 결정체”라면서 “국제정세와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 대강당에서 제112주년 경술국치일 상기행사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관련 단체 회원 등이 참석했다.장호권 광복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식민지배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와 반성 없는 일본을 성토하고 “경술국치 112주년을 맞이한 오늘 우리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경구를 되새기며 결코 반복되지 말아야 할 아픈 역사를 다시 한 번 깊이 새겨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회장 강길자)는 24일 충북 충주시 충주보훈휴양원 대강당에서 창립 제59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강길자 회장은 “올해도 본회 주력 사회공헌 사업인 6·25전쟁 참전국 에티오피아의 미망인 생활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내년 창립 60주년을 맞아 60년사 편찬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면서 “본회의 질적인 도약과 성장을 위해 애써주시는 회원들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강 회장은 “앞으로도 전몰군경미망인회는 전몰·순직 미망인의 보상금 인상, 자녀 보상금 승계, 의료비 감면 등 회원들이 더 나은 예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