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30일 열린 임시 총회에서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장에 다시 선임된 우용락 회장은 “젊어서 목숨을 바쳐 국가를 위해 헌신했다면 이제는 마지막으로 우리 사회와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일이 우리 단체와 회원들의 과제”라고 말하고 참전 50주년 행사 등의 공약을 잘 수행해 공법단체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한편 사회적 역할을 적극 수행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재임 소감은.“한 달 여 만에 다시 회장으로 돌아왔는데, 짧은 기간이지만 그 한 달은 우리 전우들의 바람이 무엇인지를 절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회장이라는 자리가 간단한 것이 아니고
지난달 18일 제24대 대한민국상이군경회장으로 김덕남 회장이 취임했다. 김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현재의 안보상황에 적극 대응하는 호국안보단체가 될 것”과 “해외의 전상자를 찾는 보은행사 등을 강화해 서비스하는 단체, 봉사라는 단체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다음은 김 회장과의 인터뷰 일문일답.- 24대 회장으로 당선되시면서 4년의 임기를 다시 출발하게 됐는데.“저를 믿어주시고 당선시켜 주신 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과정을 통해 당선된 만큼 할 일을 생각하면 설레기도 하지만 걱정도 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