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새해를 맞아 국가보훈부를 비롯한 국가유공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국가보훈부’로 승격과 새로운 국가보훈부 장관의 취임으로 앞으로의 보훈정책과 보훈행정, 그리고 국가유공자 예우 및 시책의 적극적인 지원에 큰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지금까지 우리는 나라가 어려울 때 조국을 지키며, 오늘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자유민주 역사를 만들기 위해 고귀한 희생과 생명, 그리고 피 흘려주신 국가유공자 여러분과 정부, 그리고 국민 모두가 함께하여 국론을 통합해 왔습니다. 최근 고조되고 있는 북한의 ‘핵 무력 시위, 전쟁
2024년 갑진년 ‘푸른 용의 해’가 밝았습니다.지난해는 여러 어려움과 도전의 순간들이 있었지만 집행부와 각 지부가 합심해 끈기와 용기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으며, 회원님들께서 염원하셨던 여러 현안문제들의 본질을 파악하고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국가보훈부로 출범이 1주년이 되어가고 있는 것과 함께, 우리 특수임무유공자회 제5기 집행부의 출범도 2023년 5월 1일로, 때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국민이 하나 되는 보훈,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비전과 윤 정부의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 국가와 국
희망찬 갑진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갑진년 용의 해에는 우리 고엽제 전우 여러분들이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다 함께 이뤄지는 축복의 한해가 되기를 기원해봅니다.지난 12월 26일 신임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님이 취임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국가보훈부 승격과 더불어 앞으로 국가보훈 체계의 위상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보훈가족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보훈행정을 펼치겠다’는 장관님의 인사말처럼 나라를 위해 애쓴 분들이 제대로 예우받고 존경받는 나라, 애국의 가치가 존경받는 나라가 되기를 바랍니다.존경하는 고엽제 전우 여러분! 고엽
회원 및 임직원 여러분, 갑진년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운과 만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돌이켜보면 지난해는 6·25전쟁 73주년, 정전협정 70주년이 되는 해로서 각종 행사와 홍보를 통해 제복의 영웅으로 우리의 위상과 자존감이 한층 격상된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아래에서도 6·25교육을 적극 추진해 지난 10여 년간 7,037개 학교, 141만2,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위국헌신의 6·25교육을 실시한 것은 큰 보람과 자랑이 아닐 수 없습니다.새해에도 진취적인 발상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당면과업을 성취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4년이 밝았습니다.지난 한 해 월남전참전자회는 국가보훈부의 승격과 전투수당 진상규명법 발의, 참전명예수당의 현실화와 유족승계 등 우리의 숙원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그 결과 지자체별로 달랐던 참전명예수당을 상향시켰고, 유족수당이 지자체별로 신설됐습니다.2024년은 대내외적으로 큰 이슈가 많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숙원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결정적인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월남전참전전우들은 월남전참전자회를 중심으로 하나가 돼 단결된 힘을 발휘해야 하겠습니다.새해에는 월남전 참전군
희망찬 ‘푸른 용’의 해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5·18민주유공자유족회가 2022년 5월 공법단체로 출범한 지 1년이 조금 넘었으나, 지난해는 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안정과 발전기반을 착실히 다진 보람된 한 해였습니다. 올해는 5·18문제해결 5대원칙을 견지하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먼저 5·18진상규명과 헌법전문 수록 등 현안을 국민적 동의와 각계각층의 협력을 얻어 추진하겠습니다. 5·18정신은 불의에 대항하는 정신이고 민주·인권·평화를 부르짖은 숭고한 정신이며 서로를 돌보는 공동체 정신입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 선수단이 장애인 올림픽(패럴림픽)과 함께 세계 장애인 스포츠 대회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월드 어빌리티스포츠 게임즈(World Abilitysport Games)’에 출전해 종합 9위의 성적을 거뒀다.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상이군경회 회원 등 53명이 출전한 우리나라 선수단은 금 8개, 은 10개, 동 4개를 획득하며, 48개국 중 종합 9위를 차지했다.특히 사격의 경우 한 종목에서만 금 8개, 은 6개, 동 1개를 획득해 사격 부문 종합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회장 김용덕)는 지난달 6~8일 경남 남해군 미조항에서 수난구조 동계훈련을 가졌다.특수임무유공자회 재난구조단 최인규 단장 등 5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이날 훈련은 어선과 레저보트의 충돌 상황을 가정해 수상인명구조, 환자 이동, 수중수색, 인양, 심폐소생술 등을 실시했다.김용덕 회장은 훈련에 앞서 “추운 날씨에 진행되는 훈련인만큼 회원들의 안전과 건강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현역 시절 특수훈련을 통해 연마한 기술을 수많은 재난구조 봉사활동에 활용하며 솔선수범하는 회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회장 황규승)는 지난달 11~15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회원과 교민을 대상으로 2023년 보훈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보훈정책설명회는 국가보훈부 후원을 받아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가 주관하고, 베트남지부가 주최한 것으로, 고엽제전우회 본부와 지부장 21명, 베트남지부장 외 15명, 베트남고엽제회(VAVA) 부회장, 한인회장 등 53명이 참석했다.고엽제전우회는 이번 설명회에서 국가보훈부 승격의 의의, 보훈정책 현황과 과제, 2023년 주요 보훈사업, 고엽제전우회 소개 등의 시간을 가졌다.
사회 기반시설 개선으로접근성 획기적으로 강화호국보훈의 성지 국립서울현충원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상징적 추모 공간이자 국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와 치유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호국보훈의 성지로 자리매김해 온 서울현충원은 국가보훈부 이관을 계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세계 최고의 추모시설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국가보훈부는 새로 태어날 서울현충원이 현충일 같은 특정일만이 아니라 국민들이 365일 언제나 찾을 수 있는 품격 있는 추모공간이자 문화와 치유가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도록 하는 것에 변
유엔참전용사와 국외 독립유공자 명예선양 등 보훈 관련 국제업무를 위해 국가보훈부와 외교부가 적극 협력키로 했다.국가보훈부 박민식 장관과 외교부 박진 장관은 지난달 1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유엔참전용사 및 국외 독립유공자의 명예선양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유엔참전국과의 우호 증진 및 유엔참전용사의 명예선양 △독립유공자 유해 봉환, 기록물 및 국외 현충시설 관리 △유엔기념공원 관련 협력 △기타 보훈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
유엔참전국과 함께 6·25전쟁 정전 70주년 추진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국제보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주한 외교사절 초청 감사 오찬이 지난달 20일 서울 용산구 로얄파크컨벤션에서 열렸다.이날 감사 오찬은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을 비롯해 주한 유엔참전국 대사와 무관, 유엔군 사령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보훈부가 추진했던 각종 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성공적인 국제보훈사업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 교류·협력의 의지를 다졌다.이희완 차관은 이날 오찬에서 “유엔참전용사들의 피와 땀, 희생과 헌신으로 맺어진 동맹과
6·25참전유공자의 영예를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 ‘제복의 영웅들’ 캠페인이 홍콩디자인센터가 주최하는 ‘2023 디자인 포 아시아 국제어워드(DFAA)’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제복의 영웅들’ 캠페인은 국가보훈부가 지난 2022년부터 6·25참전유공자를 위해 국내 최고 패션디자이너와 협업해 새로운 제복을 선보이고 다양한 소통활동을 전개한 피알(PR)캠페인이다.이 캠페인은 공개 당시 새로운 제복을 입은 10명의 6·25참전유공자와 함께 화보·영상 등을 통한 활발한 온·오프라인 소통으로 국민의 뜨거운 동참을 이끌어냈
국가보훈부와 국방부는 지난달 15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국립서울현충원의 원활한 이관에 상호 협력키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과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호국가치 공유 및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서울현충원을 고품격 추모 공간이자 국민이 즐겨 찾는 호국보훈의 성지로 재창조해 나가는데 협력키로 했다.이를 위해 양 기관은 관련 규정에 따라 서울현충원 이관 절차를 진행해 나가면서 이관에 필요한 자료나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교환, 공유하고 의전과 조직 등에 대해서도 협의해 나갈 예정이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은 지난달 27일 서울 중앙보훈병원 중앙관 회의실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부상을 입은 국가유공자 3명에게 로봇 의족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서는 1968년 김신조 사건 이후 강화된 휴전선 남방한계선 순찰 도중 지뢰 사고로 오른쪽 종아리 부위가 절단된 장원종(76)씨가 대표로 의족을 전달받았다.이번에 전달된 로봇 의족은 국가보훈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간 업무협약에 따라 개발됐으며, 보행속도 등을 인지해 보행 능력 향상과 안정성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일제에 폭탄을 투척해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린 윤봉길 의사 순국 91주기 추념식이 지난달 19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윤봉길 의사 묘소에서 열렸다.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회장 명노승)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추념식에는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 명노승 기념사업회장과 회원, 독립유공자 유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은 “국가보훈부는 윤봉길 의사를 비롯한 독립유공자분들의 숭고한 정신과 자랑스러운 애국의 역사를 미래의 주인공인 청년 학생들이 온전히 기억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언론인이자 역사학자이며 독립운동가인 단재 신채호 선생 탄신 143주년 기념식이 지난달 8일 대전 중구 단재 신채호 선생 생가에서 열렸다.대전광역시 중구와 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상임대표 이장섭)가 주최한 이번 기념식에는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지자체·시민단체 관계자와 시민,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세종시 조치원읍 침산리 침산공원, 기차길과 도로가 인근에 위치한 작은 공원에 충령탑이 자리해 있다. 길 양 옆으로 메타세쿼이아나무를 따라 공원의 가장 안쪽까지 걸으면 충령탑에 다다른다.20여 미터가 넘는 거대한 충령탑 아래 이 고장 출신의 호국영령 372인의 이름이 새겨져 있고, 안쪽에 위치한 봉안소에는 전쟁에서 전사한 군인 등 호국영령 706명의 위패가 봉안돼 있다.충령탑 비문에는 “흘러가는 바람과 구름도 발길을 멈추고 온누리를 덮는 해와 달도 굽어살피리라. 여기 나라와 겨레를 지키다 가신 님들의 넋이 쉬는 곳 억만 년의 고요와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회장 황규승)는 지난달 4일 형편이 어려운 회원과 미망인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고엽제전우회는 연말 형편이 어려운 회원과 미망인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각 시도 지회별 15명씩 총 3,410명의 회원과 미망인들에게 1인 10만원씩 총 3억41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이는 고엽제전우회 수익사업 수익금으로 마련됐다.황규승 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회원과 미망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고엽제전우회는 수익사업 운영 등을 통해 회원 복지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6·25전쟁 정전 7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국가보훈부가 추진한 ‘제복의 영웅들’ 지급 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국가보훈부는 지난해 6·25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걸 맞는 새로운 제복을 제작, 지난 4월부터 신청을 받아 예산 43억 원을 투입해 총 3만6,000여 명에게 전달했다.지난해 6월 14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행사’에서 6‧25참전유공자에게 제복을 직접 입혀 드린 것을 시작으로, 전국 각 지역에서 제복전달식이 개최됐다.또한 지난 4월 국가보훈부와 우정사업본부가 업무협약을 체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