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김덕남)는 지난달 11일부터 15일까지 4박 5일간 6·25전쟁 유엔군전상자 초청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미국, 캐나다, 푸에르토리코, 터키, 에티오피아 등 6개국의 유엔군 전상군인 16명과 보호자 16명이 참가했으며, 12일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전쟁기념관, 파주 도라전망대, N서울타워 등을 방문하고 15일 출국했다. 13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오찬 환영연을 열고 각국 외교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이군경회 임직원 등 200여 명과 감사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김덕남 회장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회장 최해근)는 지난달 19일부터 26까지 에티오피아 현지를 방문해 6·25참전용사와 전사자 유족을 찾아 위로·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최해근 회장과 위문단 6명은 이 기간 중 한국전 참전 전사자 유족과 함께 한국전 참전비에 헌화하고 참배했다.이어 21일 오찬 위로행사에서는 에티오피아 참전 전사자 유족 10명에게 각각 1,000달러의 위문금을 전달하는 한편 태극기와 에티오피아 국기가 새겨진 혁대·태극선 등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최 회장은 이날 위로연에서 “반세기 전 우리나라가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해 있을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회장 박희모)는 상주시지회(지회장 최영근)와 함께 지난달 13일 상주시 북천시민공원과 시내 일대에서 ‘상주 화령지구 전투 전승기념행사’를 개최했다.화령장 전투는 상주 화령장에서 1950년 7월 국군 제17연대와 국군 제1사단이 남하하는 북한군 제15사단을 격퇴해 대승을 거둔 전투로 후퇴를 거듭하던 국군이 최초로 승리했던 의미 있는 전투다. 상주시와 육군 제50보병사단과 함께한 이날 행사에는 각 보훈단체 지회장, 일반 시민, 학생 등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 상영, 전쟁영웅 소개, 6·2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회장 박종길)는 지난달 14일 창원시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호국영웅 안보·통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에는 박종길 무공수훈자회장과 각급 관계자, 경남지역 호국·보훈·안보단체장, 무공수훈자회 전국 시·도지부장과 회원, 일반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강연과 대회사, 안보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북한의 무모한 핵 도발을 초전에 분쇄하고 평화적 통일을 달성할 수 있는 최상의 무기는 한미동맹을 굳건히 하여 철통같은 방위태세를 갖추는 길 뿐”이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회장 강길자)는 지난달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용문산지구 전적비, 가평지구 전적비 등 6·25전쟁 격전지 탐방행사를 가졌다.이번 탐방행사에는 강길자 회장과 전국 16개 시도지부 회원, 일반시민 등 7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12일 경기도의 용문산지구 전적비, 지평지구 전투전적비, 용문산지구 전투전적비 탐방을 시작으로 13일 강원도 홍천지구 전투전적비, 인제지구 전투전적비, 백골병단 전적비, 필리핀군 전투전적비, 6·25춘천대첩 기념탑, 14일 가평지구 전적비 등 9곳을 방문하고 참배했다. 강
광복회(회장 박유철)는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서울 현충원 현충관에서 경술국치일 상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상기 행사에는 박유철 회장,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과 광복회원, 일반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술국치일 추념식과 만세삼창, ‘찬 죽 먹기’행사로 이어졌다. 전국 15개 시도지부에서도 5,000여 명이 모여 지역별로 다양한 경술국치일 상기 행사를 개최했다.박유철 광복회장은 개식사에서 “자라나는 세대에게 경술국치의 뼈아픈 역사를 바로 가르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일본의 우경화와 역사 왜곡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회장 이형규)는 지난달 7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고엽제의 날(Orange day) 기념행사에 참석했다.베트남 정부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이형규 고엽제전우회장과 임원진 등 9명이 참석해 고엽제 환자를 위해 베트남고엽제피해자협회(VAVA) 등에 지원금 5,000달러를 기부했다. 방문단은 9일 VAVA주석단과 합동으로 호치민 묘역에서 합동 참배식을 가졌으며, 베트남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양국 간 고엽제 피해자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본 충북지역 수해복구에 지역 보훈단체가 적극적으로 앞장서 지역사회에 화제가 되고 있다.광복회 충북도지부(지부장 서상국)는 도지부 예산과 청주시 친목회원이 모금한 160만 원으로 수해를 입은 광복회원 4가구에 각각 40만 원의 위로금을 지원했다. 전몰군경유족회 충북도지부(지부장 박복래)도 본부 기금과 도지부 예산 210만 원을 수재민 7가구에 전달했고, 무공수훈자회 충북도지부(지부장 나기철)는 청주시 청원구 상리 대추농가 등 수해지역 복구 작업에 참여했다.특수임무유공자회 충북도지부(지부장 이재영)는
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회장 김희선)는 지난 14일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항일여성독립운동가 초상화 제막식’을 개최했다.이날 제막식에는 피우진 국가보훈처장과 김희선 회장, 국외 독립운동가 후손, 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참석해 역사관 옥사 외벽과 격벽장에 여성독립운동가 초상화를 전시했다. 무명의 여성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이구영(화가, 공공미술작가), 김종도(화가, 문화예술인협회 임진강대표),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 관장 등 54명의 예술인이 여성독립운동가 292인의 초상화 제작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회장 최해근)는 대학에 재학 중인 6·25전몰군경 손·자녀를 대상으로 2017년 2학기 장학생을 선발한다.장학금은 일반대생 90만 원, 전문대생 70만 원이 각각 지급되며, 교내외 타 장학금과 중복되는 경우 본인의 실납부액을 검토해 지급액을 조정한다. 지급 대상은 2017년 9월 현재 대학교에 등록했고, 직전 학기 평균점수가 70점 이상인 재학생이며, 신청은 제출서류를 구비해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전몰군경유족회 시·도지부 사무실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몰군경유족회(02-782-2046) 또는 시·도지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회장 최해근)는 정전협정 64주년을 맞아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제15회 휴전선 155마일 종주대회를 개최했다.종주대회는 유족회 회원, 6·25참전용사, 대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해 26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출정식을 갖고 인제군 백골병단 전적비를 참배한 후 화천 육군 7사단에서 안보행사와 화합의 마당을 진행했다. 27일 화천 충렬탑을 참배하고 철원 DMZ평화문화공원에서 중부전선 전사자 추모제를 가졌다.대회는 임진각에 도착, 평화의종 타종식을 갖고 서울역 광장으로 이동해 ‘자유민주평화통일 기원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회장 박종길)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일까지 4박 6일간 베트남을 방문하고, 이 기간 중 베트남 현지 대학을 찾아 장학금 전달식 했다. 무공수훈자회의 장학금은 양국의 활발한 인적 교류를 통해 베트남 인재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립호치민대학교 5명, 호치민의·약학대학교 10명, 후에외국어대학 10명, 후에의·약학대학 5명 등 4개 대학 30여 명에게 각각 400달러의 장학금이 전달됐다.박종길 회장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전쟁의 폐허를 극복하고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 가고 있는 베트남의 원동력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회장 이형규)는 지난달 1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제20회 고엽제의 날 충혼위령제 및 전우 만남의 장을 개최했다.고엽제전우회원과 가족, 내빈 등 약 1만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1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및 고엽제로 유명을 달리한 전우들의 넋을 달래는 충혼위령제에 이어 2부 내빈의 헌화와 모범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고엽제전우회는 이날 행사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베트남 이주여성 16명에게 각 100만 원의 생계보조비, 다문화가정 학생 16명에게 각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회장 이종열)는 7월과 8월 두 달에 걸쳐 특수임무유공자회 전국 각 지부와 함께 바다사랑 수중해안정화 활동을 진행한다. 특수임무유공자회는 후손에게 물려줄 자연을 지키고 보존하며 해양환경 보존에 이바지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해안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지난달 22일 전남지부, 25일 제주지부에 이어 이달 19일 전북지부, 25일 서울지부, 29일 강원지부로 이어지는 바다사랑 수중해안 정화 활동은 전국 시·도지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김덕남)는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제16회 장한아내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은 피우진 국가보훈처장과 보훈단체장, 수상자 가족, 상이군경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수상자에는 베트남 전쟁에 파병돼 총상으로 척추신경 상이를 입은 전상군경 2급 남편과 결혼해 남편과 두 자녀를 훌륭히 보살핀 최영자 씨 등 19명이 선정됐다.다음은 수상자 명단.최영자(68세, 서울) 정광화(60세, 부산) 윤영숙(68세, 대구) 이재희(68세, 인천) 봉달막(64세, 광주) 육수자(69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회장 최해근)는 지난달 14일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제40회 효자효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은 국가보훈처 최완근 차장과 각 보훈단체장, 수상자 가족, 전몰군경유족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적심사 결과보고, 시상,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수상자는 암 투병 중인 시부모의 병간호와 11남매인 시동생을 훌륭히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시키고 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이금숙 씨 등 19명이 선정됐다. 수상자 명단. 이금숙(58세, 서울) 김정숙(69세, 부산)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회장 강길자)는 지난달 15일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제39회 장한 어머니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은 피우진 국가보훈처장과 각 보훈단체장, 수상자 가족, 미망인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미망인회 자체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해 선정된 19명을 시상했다. 이날 수상자에는 51년 용문산 전투에서 전사한 남편을 대신해 품앗이, 삯바느질 등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시부모를 모시고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유순분 씨 등이 포함됐다. 수상자 명단. 유순분(86세, 서울) 장정순(80세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회장 박희모)는 지난달 23일 울산 동평초등학교(교장 이지호)에서 ‘6·25전쟁 바로알기’ 특별 초청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6·25를 바로 알아야 전쟁을 막을 수 있다’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서진익 울산지부장 등 울산남구지역 거주 참전유공자와 동평초 학부모, 학생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6·25전쟁 당시 학도병으로 참전한 오장근 강사가 강의를 맡아 6·25전쟁이 주는 교훈과 직접 경험한 전쟁의 참혹함을 설명해 참석한 청중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아들과 함께 교육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회장 최해근)는 지난달 23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제13회 전몰군경호국영령추모제를 열었다. 이날 추모제는 최해근 유족회장과 각 보훈단체장, 유족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사, 헌시낭송, 헌화분향에 이어 우리나라 전통제례 방식으로 진행했다.최해근 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호국영령께서 피로 지키신 금수강산을 지키고 전쟁의 참화를 막을 것을 호국영령 앞에 굳게 맹세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회장 강길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유엔 참전기념비 순례행사’를 가졌다.이번 순례행사에는 회원 37명이 참석해 경기도 고양, 파주, 가평, 수원과 강원도 춘천 등을 돌며 필리핀, 미국, 영연방, 에티오피아, 터키, 남아프리카공화국, 유엔군초전기념비, 프랑스 등의 참전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참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