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회장 김용덕)는 지난달 6~8일 경남 남해군 미조항에서 수난구조 동계훈련을 가졌다.특수임무유공자회 재난구조단 최인규 단장 등 5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이날 훈련은 어선과 레저보트의 충돌 상황을 가정해 수상인명구조, 환자 이동, 수중수색, 인양, 심폐소생술 등을 실시했다.김용덕 회장은 훈련에 앞서 “추운 날씨에 진행되는 훈련인만큼 회원들의 안전과 건강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현역 시절 특수훈련을 통해 연마한 기술을 수많은 재난구조 봉사활동에 활용하며 솔선수범하는 회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회장 황규승)는 지난달 11~15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회원과 교민을 대상으로 2023년 보훈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보훈정책설명회는 국가보훈부 후원을 받아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가 주관하고, 베트남지부가 주최한 것으로, 고엽제전우회 본부와 지부장 21명, 베트남지부장 외 15명, 베트남고엽제회(VAVA) 부회장, 한인회장 등 53명이 참석했다.고엽제전우회는 이번 설명회에서 국가보훈부 승격의 의의, 보훈정책 현황과 과제, 2023년 주요 보훈사업, 고엽제전우회 소개 등의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회장 황규승)는 지난달 4일 형편이 어려운 회원과 미망인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고엽제전우회는 연말 형편이 어려운 회원과 미망인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각 시도 지회별 15명씩 총 3,410명의 회원과 미망인들에게 1인 10만원씩 총 3억41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이는 고엽제전우회 수익사업 수익금으로 마련됐다.황규승 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회원과 미망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고엽제전우회는 수익사업 운영 등을 통해 회원 복지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60년사’ 출판기념식도 개최6·25전쟁 당시 아프리카 대륙에서 유일하게 지상군을 파견해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와 유족을 돕기 위해 민·관이 손을 맞잡았다.국가보훈부는 지난달 16일 서울지방보훈청 박정모홀에서 이디야 커피와 에티오피아 유족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문창기 이디야 커피 회장, 데쎄 달케 두카모 주한에티오피아 대사, 강길자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디야 커피 측이 이벤트로 마련한 모금액을 기부하면, 미망인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는 국가유공상이자 등의 문화예술 큰잔치인 ‘2023 보훈복지문화대학 창작예술제’를 지난달 9~10일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창작예술제는 전국 16개 보훈복지문화대학 학생들이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음악·연극·국악 등 공연과 회화·공예·서예·사진 등을 발표하는 행사이다.올해 창작예술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 4년 만에 전국 규모로 열렸으며, 전국 보훈복지문화대학 학생 440여 명과, 상이군경체육회 소속 1급 중상이 회원 20여 명 등 총 600여 명이 참여했다.전시 부문에서는 미술,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회장 김영수)는 지난달 5~10일 4박 6일 일정으로 태국 현지를 방문해 6·25전쟁 유엔참전용사와 전몰유족을 찾아 위로·격려했다. 김영수 회장을 비롯한 16명의 위문단은 6일 방콕 시내의 한국전참전협회를 방문한데 이어 충혼탑을 찾아 헌화·참배하고, 한국전 참전전사자 유족 초청만찬을 열고 성금을 전달했다.김영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몰군경유족 8만여 회원의 자발적으로 모금으로 이번 태국 참전용사 유족을 돕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면서 “우리들은 태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회장 김용덕)는 지난달 2~3일 1박 2일 일정으로 충남 예산 일대에서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안보탐방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탐방에는 특수임무유공자회 전국 지부장과 사무처장, 우수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회원들은 2일 윤봉길 의사 기념관과 김좌진 장군 생가를 찾아 나라와 겨레에 바친 위국헌신의 정신을 되새긴데 이어 3일 충청남도보훈공원 충혼탑을 찾아 호국영령을 추모했다.김용덕 회장은 “이번 탐방이 위국헌신의 정신을 회원들의 가슴에 다시 한 번 새기는 귀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회장 이화종)는 월남전 당시 초대 주월한국군사령관이자 맹호부대장으로 활약했던 고 채명신 명예회장 10주기 추도식을 지난달 24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개최했다.이날 추도식은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이화종 회장을 비롯해 유가족, 월남전참전자회 각 시·도 지부장 및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고 채명신 장군은 월남전에서 탁월한 혜안과 결단력으로 주월한국군의 독자적 작전권을 확보하는 등 혁혁한 공을 세웠으며, 전역 후에는 스웨덴, 그리스, 브라질 대사관 대사를 역임했고, 2012년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
나는 지난달 15일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제주지부장 자격으로 회원 14명을 인솔해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하고 돌아왔다. ‘6‧25한국전쟁 참전국 방문 교류사업’의 목적으로 필리핀 6‧25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참전용사와 가족, 국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이다. 비록 일부에 불과하지만 뜻깊은 방문으로 남아 지금까지도 가슴이 벅차오른다.새벽에 도착한 첫날. 잠시 눈을 붙일 시간도 있었지만, 설레는 마음 반, 긴장한 탓일까 자는 둥 마는 둥 아침 일찍 회원들과 함께 마닐라 시내 외곽에 있는 유엔묘지와 전쟁기념관으로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는 전국 상이군인의 친목과 화합을 위한 제57회 전국상이군경체육대회를 지난달 17~19일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올해 57회째를 맞은 이번 전국상이군경체육대회는 선수단 1,400여 명, 보호자 200명, 자원봉사자 150명 등 총 2,000여 명이 참여했다. 17~18일에는 론볼, 사격, 양궁, 탁구, 컬링, 역도, 실내조정 등 10종목의 경기와 전야제 등이 열렸고, 19일에는 개회식에 이어 가족 경기, 시상식 등의 일정이 이어졌다. 이번 체육대회 종합우승은 광주지부가 차지했다.특히 이번 체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회장 김정규)는 지난달 18일 6·25참전용사와 월남전참전용사 등 호국영웅 38위에 대한 합동봉안식을 열고, 호국영웅들의 유해를 국립묘지에 안장했다.경기도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합동봉안식은 그간 국립묘지 안장 절차 등을 모르거나 미처 신청하지 못했던 유가족들을 위해 무공수훈자회가 적극 나서 국립묘지로의 이장 절차를 지원하면서 이뤄졌다.이날 합동봉안식은 유족과 무공수훈자회원, 군 장병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공수훈자회 장례의전선양단의 영현봉송 절차에 따라 엄숙하게 개최됐다.이후 유해는 유
광복회(회장 이종찬)는 지난달 20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대한독립군무명용사 위령탑 앞에서 ‘봉오동·청산리전투 전승 103주년 대한독립군 무명용사 추모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광복회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이종찬 회장은 “우리 군의 역사는 의병에서 독립군으로, 독립군에서 광복군으로 이어져왔으며 바로 독립군의 무명용사가 우리 군의 역사이며, 이 자리에서 무명용사의 피가 오늘의 대한민국에 명맥이 흘러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회장 김용덕)는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아 지난달 17~20일 울릉도와 독도에서 제17회 독도지킴이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독도지킴이 행사에는 특수임무유공자회 지부장 및 회원,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울릉도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앞에서 위령제를 지내고,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에 대한 규탄결의대회를 가진 후 독도를 방문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대한민국 영토, 영원한 우리의 땅 독도를 수호하자”고 다짐하며 “일본이 독도를 자국 영토로 표기한 것을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하게 요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회장 강길자)는 지난달 18~19일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6·25전쟁 유엔참전기념비에 헌화하고 참배했다.이번 참배에는 강길자 회장을 비롯해 전몰군경미망인회 임직원과 부산지부 회원 등 210명이 참석했다.이날 강길자 회장은 “6·25전쟁의 참상을 되새기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순국하신 분들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억하고, 국민의 애국심 함양과 안보의식 확산에 기여하자”고 강조했다.이어 “6·25전쟁 참전국의 희생과 공훈을 기억하고, 참전국과의 피로 맺은 유대를 유지해 자유 민주주의 수호와 국제 평화 유지
‘2023 인빅터스 게임’에 출전한 우리나라 선수들이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따내는 성과를 거뒀다.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 선수단은 지난달 9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 메르쿠르 슈피엘 아레나에서 열린 ‘2023 인빅터스 게임’에 출전했다.독일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양궁, 역도, 육상, 사이클 등 10개 종목에서 22개국 500여 명의 상이군인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우리나라 선수단은 8개 종목에 선수 11명을 포함해 총 36명이 참가했다.유을상 회장은 선수단을 향해 “여러분이 이룬 역대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회장 이화종)는 지난달 6일 서울 동작구 공군회관에서 ‘월남전 참전 의의 재조명 및 보상과 복지의 현상 종합 진단’이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학술회의에서는 ‘월남전 참전의 역사적 의의 재조명’ 주제로 하태수 경기대학교 교수가, ‘월남전 참전유공자에 대한 국가보훈의 현상 진단 및 보상·복지 증진방안’ 주제로 이용재 전 보훈교육연구원 선임연구원이 각각 발표를 맡았다.주제발표 후에는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졌다.참석자들은 월남전 참전용사에 대한 충분한 예우와 유족 승계의 필요성을 지적하기도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회장 김용덕)는 지난달 7~8일 양일간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리조트 등에서 ‘2023년 비전 수립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특수임무유공자회 임직원, 대의원,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워크숍을 통해 특수임무유공자들의 명예 회복과 회원 복지 향상과 화합 등을 주제로 미래 비전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문화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회장 황규승)는 지난달 1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앙보훈병원과 대전보훈병원의 국가유공자와 고엽제 환우들의 찾아 위문하고, 조속한 쾌유를 기원했다.이번 위문에서 회장단이 중앙보훈병원을, 대전, 충남, 충북, 세종 4개 지부 지부장이 대전보훈병원을 각각 방문해 환우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하고 위문품 1,500개를 전달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는 지난달 29일 서울 중앙보훈회관에서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23 독일 인빅터스 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인빅터스 게임’은 2014년 영국 해리 왕자가 창설한 국제 상이군인 체육대회로, 우리나라는 지난해 네덜란드에서 열린 인빅터스 게임에 처음 참가한 바 있다.이번 대회는 양궁, 역도, 육상, 사이클 등 10개 종목에서 22개국 500여 명의 상이군인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되며, 상군 선수단은 양궁 2명, 사이클 4명, 탁구 3명,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회장 강길자)는 지난달 12일 충북 충주시 보훈휴양원 대강당에서 창립 제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전몰군경미망인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하고, 60년 발전사를 보고하고, 새로운 60년을 향한 다짐을 함께했다.강길자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1963년 11개 지부로 설립된 전몰군경미망인회는 현재 17개 지부 230개 지회, 7만여 명의 회원을 둔 명실상부한 전국적인 조직으로 발전했다”면서 “앞으로 전몰·순직미망인의 보상금 인상, 자녀 보상금 승계, 의료비 감면, 예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