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월남참전자회 구리시지회(지회장 박희성)는 8월 8일 강원도 화천군 월남참전기념관에서 구리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방안보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구리시지회 임원 및 회원, 관내 중·고등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월남참전기념관 내 추모비 참배, 주변 환경정화 활동, ‘월남전참전 성과와 한강의 기적’ 주제 강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박희성 구리시지회장은 “이번 교육에 많은 도움을 준 구리시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학생, 구리지회 회원 등 모든 참가자들에게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에 대해
광복회(회장 김원웅)는 8월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제109년 경술국치일 상기 행사 ‘독립운동선열추모제전’을 개최했다.추모제전은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김원웅 광복회장, 김삼열 독립유공자유족회장, 광복회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문 낭독, 독립군가 제창,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은 추념사를 통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 대한민국을 여는 출발점에 선 만큼, 국가보훈처 역시 모든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며 새로운 국민통합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회장 김영수)는 대학 재학 중인 6·25전몰군경 손·자녀를 대상으로 2019년 2학기 장학생을 선발한다.장학금은 1인당 90만 원이 지급되며, 본인의 실납부액 범위에서 지원한다.장학금 지급 대상은 2019년 현재 대학교(산업대학, 전문대학, 교육대학, 기술대학 포함)에 등록했고, 직전학기 평균성적이 만점의 70% 이상인 재학생(신입생은 성적 제외) 가운데 성적 등 자체기준에 따라 선발한다.장학금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구비해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주소지 관할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시·도지부
재단법인 대한국인은 ‘독립운동가 후손 발달장애 아동 의료지원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대상 아동을 모집한다.치료비 지원을 받고자 하는 경우 오는 9월 23일까지 독립유공자(유족 또는 가족) 확인서와 장애인 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를 갖춰 재단으로 신청하면 된다.접수는 이메일(grekorean@daum.net)로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사무국(010-9098-1006)으로 하면 된다.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회장 강길자)는 지난달 3일부터 8일까지 에티오피아 현지를 찾아 참전용사와 미망인 가정을 위로 방문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창립 제55주년을 맞은 미망인회가 6·25전쟁 유엔참전국 중 생활이 어려운 참전용사와 미망인을 후원키로 결의하고, 지난해 1월부터 전국의 임직원이 매월 1만원 모금운동을 시작해 추진하게 된 것이다.지난 5월까지 4,000여만원의 기금을 모금한 미망인회는 이번 방문 위로행사에 이어 앞으로 5년간 50가정에 매월 3만원씩의 후원금을 지원키로 했다.이번 방문단은 지난달 4일(현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회장 김영수)는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회원 500여 명이 참가하는 제17회 155마일 횡단행사 및 평화통일기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참가자들은 26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출정식을 갖고 출발해 인제 백골병단 전적비를 참배하고, 화천 육군 7사단 신병교육대에서 병영체험을 했다.27일에는 화천 충열탑을 참배하고, 철원 평화문화광장에서 추모식을 개최한 후 임진각 망배단에서 보훈단체장 및 회원, 시민 등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기원 결의대회’를 갖고 1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회장 황규승)는 제22회 고엽제의 날 기념식을 지난달 18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고엽제전우회 임원과 회원, 가족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고엽제전우회는 이번 기념식에서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이주해 모범적인 가정생활을 영위하는 베트남 이주여성 16명에게 생계보조비를, 다문화가정 학생 14명에게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다.황규승 회장은 대회사에서 “고엽제 관련 현안들을 해결하고, 앞으로 수익사업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등 회원의 명예선양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김덕남)는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경기도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대한민국상이군경체육회장배 국제론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뉴질랜드, 싱가폴,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호주, 홍콩 등 8개국의 론볼 선수들과 각국 임원,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김덕남 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국제론볼대회를 통해 상이군경 체육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가유공상이자들의 재활의욕을 고취시키기 있다”면서 “국제 경험을 통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대회에 참가한 각국 선수단과의 교류와 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회장 이종열)가 지난 5월 26일 강원도 고성 산불 피해 지역에 대민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종열 회장, 임원진, 지부장,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산불 피해 지역의 각종 폐기물을 분류하고 폐기를 위한 이동작업을 실시했다.특수임무유공자회 관계자는 “이번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앞으로 각종 재해지역의 복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 존경받는 보훈단체상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김덕남)는 지난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제17회 상이군경종합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경쟁과 화합을 통한 새로운 도약’ 슬로건 아래, 8개 종목에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상이군경회는 재활체육을 통해 선수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국가유공상이자의 재활체육 저변확대 및 전문체육선수의 경기력 증진을 통해 종목별 우수전문체육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상이군경종합선수권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또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는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회장 강길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6·25전쟁 유엔참전기념비 순례행사’를 가졌다.이번 순례행사에는 회원 40여명이 참석해 경기도 및 강원도 소재 6·25전쟁 유엔참전비를 찾아 헌화하고 참배했다.강길자 회장은 “낯선 땅에서 알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피를 흘린 참전국들의 도움과 6·25전쟁의 참상을 잊지 말고 기억하기 위해 경건한 마음으로 순례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회장 박종길)는 지난 5월 29일 국가유공자 빈소에 대통령 명의 근조기를 직접 전달하는 임무를 수행한 지 1년 만에 1만 번째 근조기를 증정했다고 밝혔다.박종길 회장과 임원진, 장례의전선양단 등 40여 명이 6·25전쟁 참전용사인 고 황영식씨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1만 번째 전달되는 근조기를 증정했다.국가유공자 사망 시 근조기가 대통령 명의 근조기로 격상된 것은 지난해 6월.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광복절 계기 독립유공자와 유족 초청 오찬 자리에서 “대통령 명의 근조기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고, 국가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김덕남)는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제18회 장한아내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은 국가보훈처 이병구 차장, 각 보훈단체장, 수상자 가족, 상이군경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적심사 결과보고, 시상, 축사, 답사 등이 이어졌다.수상자는 1968년 무장공비 김신조 청와대 습격 사건 당시 전투에서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는 상이를 입은 공상군경 1급 남편과 결혼해 사랑과 희생정신으로 남편을 보살피고 4자녀를 훌륭히 키워낸 이미순씨 등 20명이 선정됐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오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회장 강길자)는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제41회 장한어머니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는 국가보훈처 이병구 차장과 미망인회 임직원, 각 보훈단체장,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했다.강길자 회장은 “이번 장한어머니상을 수상한 분들은 대한민국 여성의 표상이자 우리 세대의 자랑스러운 어머니들”이라면서 “오늘 시상식 자리가 호국영령들의 공훈을 되새기며 그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다음은 수상자 명단.전복순(서울, 90세) 김위형(부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회장 김영수)는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제42회 효자효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는 국가보훈처 이병구 차장과 각 보훈단체장, 수상자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적심사 결과보고, 시상, 식사, 축사, 답사 등이 이어졌다.수상자는 6·25전쟁으로 아버지를 여의고 나이어린 여동생과 조부모님 밑에서 어려운 유년시절을 보냈고, 첫째 아들이 IMF때 행방불명되어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병환이 깊은 남편과 시부모님을 돌보며 남겨진 두 손자를 훌륭히 키워낸 배청자씨 등 19명이 선정
광복회(회장 박유철)는 지난달 8일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 3층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주요회무보고 및 회계결산과 올해 주요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승인하고, 제21대 회장으로 김원웅 전 국회의원을 선출했다.박유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특히 역사적인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며 광복회도 심기일전해야 할 때”라며 “광복회가 국민들에게 존경받고 귀감이 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도록 새로 당선된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들이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4·19혁명공로자회는 지난달 17일 4·19혁명기념도서관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는 지난해 사업실적 및 업무보고와 감사보고, 올해 예산안 내역 승인 등을 처리하고 모범회원 표창, 감사패 전달 등이 이어졌다. 이어진 8대 임원선거에서 강영석 후보를 회장으로 선출했다.강영석 당선자는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굳건히 자유민주주의 4·19혁명정신을 계승·발전시켜 온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4·19혁명공로자회의 앞길에는 할 일도 많고 갈 길도 멀지만 최선의 노력으로써 회원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4·19민주혁명회(회장 문승주)는 지난달 29일 4·19혁명기념도서관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모범회원과 직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에 이어 지난해 사업실적보고, 감사보고, 올해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통과시켰다.문승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59년의 역사 속에서 우리 단체는 4·19혁명의 위상을 정립하고 회원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복지사업에 고군분투했다”며 “오늘 정기총회가 단체의 명예와 동지애가 더욱 승화되고, 단체를 위한 진심어린 의견들을 서로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회장 황규승)는 지난 4월 26일 서울 영등포구 해군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피우진 국가보훈처장과 고엽제전우회 회장단 및 내빈 등 3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모범회원 표창 수여, 베트남고엽제피해자협회(VAVA) 방문단 기념품 전달에 이어 지난해 사업결산과 올해 사업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황규승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고엽제전우회는 수익사업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어려울 때일수록 모두 합심해 새로운 고엽제전우회를 만들어갈 것을 한 번 더 다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