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회장 김영수)는 지난달 4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대전현충원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영수 회장, 전종호 대전현충원장, 유족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충탑 참배한 후 묘역정화를 실시함으로써 올해 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김영수 회장은 이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영면하고 계시는 대전현충원을 우리 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호국의 성지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특히 이곳이 전후세대들에게 나라사랑의 귀감이 되는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회장 노무식)가 서울시 강동구 천중로 206, 3층(강동구 길동 350-1) 호국영웅보훈회관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호국영웅보훈회관은 지난 1월 입주한 특수임무유공자회와 함께 보훈단체의 업무를 위한 사무공간으로 사용하는 건물로, 6·25참전유공자회는 2, 3층을 사용한다.이전은 지난달 25일 완료했으며, 대표 전화번호(02-423-9844)는 이전과 동일하다.새로 입주하는 호국영웅보훈회관은 서울 지하철 5호선 길동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상이군경회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김덕남)는 지난달 초 설 명절을 앞두고 조국을 위해 희생하다 상이를 입고 보훈병원에 입원 중인 국가유공상이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위문품은 설 명절 선물세트로, 6개 보훈병원에 총 2200여개를 전달했다.김덕남 회장은 “병실을 방문해 회원들을 찾아 직접 전달해드려야 하는데 코로나19로 감염 방지를 위해 그러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면서 “상이군경회는 언제나 나라를 향한 회원들의 희생에 감사하고 있으며, 보훈병원에 입원 중인 회원들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말했다.무공수훈자회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회장 박종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회장 이화종)는 설 명절을 앞둔 2월 초, 전국의 고령 독거 회원과 생활이 어려운 회원 100가구를 선정해 지역특산미 40kg을 전달했다.이번 특별 위문은 홀로 거주하며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과 월남전참전으로 인한 고엽제질환 등으로 장기투병 중인 환우들이 보다 따뜻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위문품은 월남전참전자회가 그동안 회원복지를 위해 조성한 복지지원재원을 활용했다. 한편, 월남전참전자회는 지난해 9월 장마철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34가구에 대해 1가구 당 100만원의 위문금과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김덕남)는 대학에 재학 중인 상이군경회 회원과 그 자녀, 직계 손자녀를 대상으로 2021년 백의장학생을 선발한다.장학금은 1인당 100만원이 지급되며, 장학금 지급 대상은 2021년 현재 4년제 정규대학 신입생 또는 재학생이다.장학금 신청 대상자가 상이군경회 회원 본인일 경우에는 성적제한이 없으며, 대상자가 회원의 자녀 또는 직계 손자녀인 경우 신입생은 수학능력평가 500점 만점에 375점 이상, 재학생은 직전 학기 평균 80점 이상이어야 한다.장학금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구비해 2월 26
광복회(회장 김원웅)가 고 김우전 애국지사에게 공로패를 헌정했다.고 김우전 지사는 1992년 광복회 부회장, 2003년 광복회장을 역임하면서 광복회 발전에 기여했으며, 2004년에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광복회 장학금으로 5,000만원을 쾌척한 바 있다.이에 광복회는 경의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고인에게 공로패를 헌정했으며, 공로패는 지난해 12월 22일 광복회장실에서 김 지사의 유족에게 전달했다. 고 김우전 애국지사는 광복군 출신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 김구 주석의 기밀문서 비서로 활동했고, 해방 뒤에도 귀국해 김구 선생의 개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회장 황규승)는 연말연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고자 지난해 12월 29일 사랑의 열매 ‘희망나눔캠페인’에 성금을 기탁했다.이번 캠페인에는 고엽제전우회 중앙회와 충북지부, 경기지부, 대구지부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총 270만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0년 이상 장기복무제대군인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임대주택 입주 희망자를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신청서류는 재향군인회 누리집(korva. or.kr)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메일(kva0925@daum.net) 또는 팩스(02-461-8645)로 접수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재향군인회 누리집 참고 또는 전화(02-416-0925)로 문의하면 된다.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우리 광복회의 2대 회훈은 ‘민족정기 선양’과 ‘통일조국 촉성’입니다. 전자를 ‘친일잔재청산 노력’의 바탕이라 한다면, 후자는 외세에 의한 분단을 극복하고자 하는 통일운동의 근간이라 할 것입니다.특별히 올해는 조선의열단 박재혁 의사와 대한광복회 박상진 의사가 순국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광복회는 전국에 세워져 있는 친일인사들의 기념시설을 조사하여 관할 지자체들이 해당 시설물을 철거하거나 친일행적 안내판 설치를 촉구하도록 하는 한편, 서거 100주년이 되는 이름이 알려져 있지 않은 많은 선열들을 선
2021년 신축년 희망찬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우리 회는 지난 1951년 창설된 이후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역경 속에서도 발전을 거듭하며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애국단체로서 그 위상을 높여왔습니다.저는 2013년 회원들의 영예로운 삶을 위해 보훈복지문화대학을 설립하고 정신적·심리적 재활과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에 기여해왔습니다.하지만 우리는 작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보훈복지문화대학은 6월에 개강해 온라인 비대면 수업을 했고, 상이군경 체육대회도 각 지부별로 소규모로 치러야 했으며, 창작예술제와
희망찬 신축년 새해 아침이 우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1년은 국가도 우리 사회도 그리고 우리 조직도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두가 힘들었던 한 해였습니다.그러나 이런 환경 속에서도 우리 조직과 구성원은 역경을 딛고 부단히 앞을 향해 나아갔으며 이것은 바로 우리 회원 모두의 화합의 힘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의 성원 부탁드립니다.새해 우리 회의 가장 큰 현안은 바로 수당을 보상금으로 명칭을 개정하고 이를 인상하는 일이며, 위탁진료 연령 70세 인하, 보훈병원 진료비 90% 감면, 수원 보훈복지타운과 보훈원
2021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우리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7월부터 5년간 에티오피아 현지 미망인 50명에게 매달 생활비를 지원하기로 하였으나 지난해 코로나19로 여건이 여의치 않아 생필품, 의료용품 등을 보내지 못하고 있어 작년 추석 명절에는 에티오피아 미망인 손자녀 중 한국유학생 10명에게 생활지원금 1,000만원과 기념품을 우리 회의실에서 직접 전달하였습니다.이로 인하여 우리 미망인회가 2020년 9월 제3회 사회공헌활동 우수보훈단체로 선정되어 국가보훈처로부터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수상금 150만원으로 모금에
존경하는 보훈가족 여러분, 2021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2020년은 저희 재일학도의용군들이 6·25전쟁에 참전한지 70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70년이라는 세월 속에서 저희 노병들은 하나 둘씩 사라져 갔습니다. 우리의 기억도 사라져 가기에 지난해에는 2002년에 발간된 ‘재일동포 6·25참전사’를 ‘재일학도의용군 6·25전쟁 참전사’로 재발간하여 대학도서관을 시작으로 전국 도서관에 배포하였습니다. 비록 육체는 언젠가 사라진다 할지라도 누구보다도 조국을 사랑하고 그 애국심을 실천으로 옮겼던 우리의 애국정신과 호국정신은 결코 사라
설렘과 기대로 신축년 새해 아침을 맞이하였습니다. 2021년은 국민 모두가 더 크게 꿈꾸고 그 꿈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2021년 올 한 해도 수많은 도전과 과제 앞에 서 있습니다. 우리의 민주주의가 다시 주목받고 있으며 4·19혁명 정신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 민주주의의 확장을 이루어 코로나 종식 이후의 시대를 대비해야 할 때입니다.유례없이 빠른 민주화와 산업화를 동시에 이룩한 저력으로 2021년 새해를 4·19혁명 60주년을 지나 성숙한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원년으로 삼아야 합니다. 4·19혁명이 단지 장엄했던 지난 역
희망찬 신축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 여러분 모두에게 새해의 서광이 비추길 기원합니다.코로나19 이후 인류의 역사는 대전환을 예고하고 있고 우리는 지금 역사의 변곡점에 서있습니다. 모든 것은 불확실하고 불안정합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 속에서도 1960년 그날의 민주영령들이 남긴 유산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그것은 부정과 불의에는 반드시 항거하며, 부패한 권력은 민중의 힘을 이길 수 없다는 역사적 교훈과 함께 민주주의를 더욱 공고히 하고 4·19혁명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대한민
존경하는 무공수훈자회 회원 여러분! 2020년은 코로나19로 시작해서 코로나19로 마무리된 한 해였습니다.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모임이 제한되었고, 계획했던 사업을 축소하거나 취소할 수밖에 없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회원들은 급변하는 상황에 의연하게 대처하면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우리에게 맡겨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습니다.장례식장 출입이 제한됐지만 돌아가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갖추기 위해 대통령 명의의 근조기 증정 9,000여 회, 태극기 증정 10,000여 회, 장례의전 선양단 조문 2,300여 회
4·19혁명공로자회 회원 여러분, 국가유공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지난해 4·19혁명 60주년을 맞이했을 때 많은 혁명 관계자들은 부푼 가슴에 큰 희망을 안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흘러간 세월과 함께 젊은 시절의 정열과 정의심이 새삼스럽게 구름처럼 몰려왔기 때문입니다.자유당정권의 부정선거에 대한 국민적 저항은 12년간 계속된 독재에 대한 항거였습니다.학생들은 결코 정권에 욕심을 낸 추세배(追勢輩)이기를 거부하고 혁명이 성공한 후 학원으로 돌아갔으며 야당이 정권을 거머쥐었습니다. 그러나 이듬해 5·16군사쿠데타로 정권을 잃
2021년 풍요와 여유의 의미가 담겨있는 하얀 소띠의 해,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는 옛 속담처럼 2021년 신축년은 어김없이 우리들 앞으로 성큼 밝아왔기에 새해를 코로나19의 극복과 재도약의 원년으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는 과거 국가수호를 위하여 하나뿐인 목숨을 기꺼이 바치신 특수임무전사자의 피 끓는 애국 혼을 바탕으로 설립된 공법단체입니다. 지금까지 본회 임직원 모두는 6,000여 생존회원과 유족들을 대표하여 특수임무전사자 및 생존자, 유족에 대한 권익보호와 더불어 역사
희망찬 신축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경자년 한해는 창립 이래 처음으로 매년 치러왔던 모든 행사들이 다 취소되고 많은 활동제약이 생겨 회원여러분들을 가까이 할 수 없었기에 많은 아쉬움이 남는 한 해였습니다.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지난 한해는 태풍으로 인해 수해피해를 입은 회원 여러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전우회는 태풍 및 수해피해 회원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해주었으며 해외지부 회원 및 교민들의 마스크 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8,000장의 마스크를 지원하기도 하였습니다. 지부 및 지회에서도 코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고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우리 유공자 회원들은 어느덧 90세의 고령에 이르렀기에 후세들에게 반드시 유산으로 남기고 가야할 중차대한 과제들이 우리 앞에 놓여있습니다.첫째, 후자녀 회원화 문제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금년에는 반드시 국회를 통과시켜야 하기 때문에 ‘후자녀 회원화 입법’이 기필코 성사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둘째, 우리 회원과 그 유가족의 보훈혜택문제입니다. 6·25참전용사들과 그 유가족들도 타 보훈단체처럼 보훈혜택을 당당하게 받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