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은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한 총력전이었다. 온 국민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나섰다. 평소 연약하다고 여겼던 대한민국 여성들도 나라의 위기를 보고 총궐기했다.여성들은 다양한 명칭과 형태로 전장에 뛰어들었다. 때로는 군복을 입고, 때로는 군번도 없는 학생이나 민간인의 신분으로 오로지 조국을 위해 헌신했다. 육군여자의용군, 해군여자해병, 공군여자항공병, 육·해군 간호장교, 공군 간호군무원, 여자학도의용군, 민간간호사, 여성유격대원, 철도군속요원, 군예대(軍藝隊) 대원, 대한애국부인회원이 그들이다. 그렇게 해서 전쟁에 직접 참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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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신문
2018.04.02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