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회장 이종열)는 광복절을 맞아 지난달 14~16일 울릉도와 독도 일대에서 제15회 독도지킴이 행사를 개최했다.특수임무유공자회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 역사왜곡 등을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이날 행사에서 특수임무유공자회는 결의문을 통해 “일본은 초등학교 교과서와 올림픽 홍보지도에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표기한 것을 즉각 철회하고, 우리 국민 앞에 머리 숙여 사죄하라”고 주장하고, “우리의 주권을 노리는 일본의 야욕을 전 인류에 고발하고 목숨을 바쳐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가 지난 7월 26일 취약계층에 방역마스크 200만 장을 지원한 데 이어 27일에는 천안함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상이군경회는 지난 7월 ‘천안함 46용사’인 고 정종율 해군상사의 유자녀가 아버지에 이어 어머니까지 여의게 됐다는 언론보도를 접하고, 그의 자립에 도움을 주고자 천안함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기부금은 천안함재단을 통해 현재 고등학생인 정종율 해군상사의 유자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26일 상이군경회는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
“회원 중심의 단체로 거듭나겠습니다. 언제나 회원이 주인이고, 회원이 우대받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국민에게 존경받는 국가유공자 단체, 우리 스스로 자랑스러운 상이군경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지난 5월 10일 제26대 대한민국상이군경회장으로 취임한 유을상 회장의 첫 마디는 ‘회원 중심의 단체’였다. 그는 간부와 조직이 먼저 보이는 단체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지켜온 국가유공자, 그 회원들이 중심이 되고 회원들의 의지를 받드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역설했다.잘못된 것이 있으면 바로잡고, 중앙회에 대한 회원들의 요구가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회장 김영수)는 지난달 26일 강원도 철원 DMZ평화문화광장에서 ‘제19회 휴전선 155마일 횡단 및 평화통일 기원 결의대회’와 추모제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소수의 인원만이 참여했다.김영수 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철의 삼각지전투에서 우리들의 영웅들은 인민군을 맞아 장렬히 맞서 적들을 격퇴시켰고, 덕분에 오늘 경제대국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면서 “우리는 한시도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나라사랑 정신을 잊어버리면 안 된다”고 말했다.한편 전몰군경유족회는 최근 에티오피아 전사자 유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회장 노무식)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2021년 정기총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6·25참전유공자회는 지난 6월 7일 지난해 주요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올해 주요 추진사업과 예산심의를 서면으로 대의원 325명에게 발송했고, 25일까지 받아 의결했다. 대의원 93% 이상이 동의했다.노무식 회장은 정기총회를 서면으로 대체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하게 내린 결정”이라면서 양해를 구하는 한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안녕이며,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건강관리에 유념해 달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달 제20회 장한아내상을 시상했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지부 개별 시상으로 대체했다.유을상 회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하면서 “국가유공상이자를 평생의 반려자로 맞아 남편을 내조하고 자녀들을 훌륭히 키웠을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힘쓰신 장한 분들께 축하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다음은 수상자 명단. 안병희(서울), 문막달(부산), 김경숙(대구), 박서현(인천), 박순덕(광주), 김영자(대전), 박길순(울산)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회장 김영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달 1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제44회 효자·효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김영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몰군경의 부모를 극진히 봉양하며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해 사회의 귀감이 되고, 화목한 가정을 지킨 효자·효부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한다”면서 “우리의 전통인 효를 실천하는데 전몰군경유족회 회원들이 앞장서자”고 말했다.다음은 수상자 명단. 이동환(서울), 성기연(부산), 박명주(대구), 최효숙(인천), 김은옥(광주), 신인숙(대전), 임영미(울산), 유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회장 강길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달 제43회 장한어머니상을 시상했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지부 개별 시상으로 대체했다.강길자 회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하며 “수상자분들은 큰 용기와 사랑으로 훌륭한 가정을 일궈낸 우리 세대의 자랑스러운 어머니들”이라면서 “우리 남편들의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위국헌신의 정신을 되살리고 우리 사회의 나아갈 길을 밝히는 등불의 역할을 다하자”고 말했다.다음은 수상자 명단. 수상자 명단은 허영자(서울), 김순자(부산), 김영자(인천),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회장 김영수)는 지난달 24일 오후 2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제17회 호국영령추모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의 최소화했으며 김영수 회장을 비롯해 유족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추모제는 헌화·분향, 추모사, 헌시낭송에 이어 전통제례 방식으로 치러졌다.김영수 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지금으로부터 71년 전 6·25전쟁이 발발했을 때 오로지 구국의 일념으로 전선을 향했던 분들이 호국영령으로 이곳에 잠들어 계시다”면서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영웅들을 결코 잊지
보훈단체 수익사업 승인에 유효기간이 도입되고, 위법한 수익사업에 대해서는 과태료와 벌칙을 부과할 수 있게 된다.또 보훈단체가 명의대여를 통해 수익사업을 할 경우 사업승인을 의무적으로 취소하도록 하는 등 승인 취소 사유도 크게 강화된다.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유공자 등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 등 보훈단체 수익사업 관련 4개 개정 법률이 지난달 8일 공포됐다.개정 법률에 따르면 기존에는 수익사업 승인을 받으면 영구적으로 사업운영이 가능했으나 이번에 3년으로 제한한 승인 유효기간을 도입해 수익사업이 적절하게 운영되는지 정기적으로 재
광복회(회장 김원웅) 정기총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회의 방식으로 지난달 13일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사전에 총회구성원 전원에게 비대면 개최에 대한 의사를 확인하고,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이뤄졌다. 총회는 총회구성원 64명 중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회계결산을 승인하고, 올해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김원웅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정기총회 개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현안문제에 대해 충분한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회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하고 2시간 여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회장 이화종) 정기총회가 지난달 7일 전북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예산결산과 올해 사업예산안을 승인하고, 정관 개정안 등을 의결했다.이화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32만 월남전참전자의 숙원이자 우리의 명예와 권리를 되찾기 위한 법안 마련과 수당의 현실화, 승계 문제 등 현안해결에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총회 이후 참석자들은 호국안보결의대회를 열고, 호국안보단체로서 위상을 재정립하는 한편 국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결의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지난달 10일 26대 회장 취임식을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강당에서 개최했다.유을상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상이군경회는 회원이 우선이고, 회원의 복지가 최우선이라는 일념으로 업무를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유 회장은 “보상금과 수당 인상, 고령의 회원들이 편안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의료지원 확대를 이끌어내는데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으로 신뢰받는 상이군경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유 회장은 “회원이 주인인 상이군경회가 되도록 회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회장 이종열)는 지난달 28일 판교 충혼탑에서 제14회 특수임무전사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이종열 회장은 이날 추도사를 통해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의 저변에는 특수임무전사자 8,000여 명의 헌신과 값진 희생이 있다”면서 “오늘 추모의 자리가 특수임무전사자들의 나라사랑정신을 계승하고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회장 김정규)는 오는 7월 23일까지 ‘장진호 전투와 오늘의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전 국민 대상 제1회 미술·사진작품을 공모한다.이번 공모전 주제는 △장진호전투의 역사적 교훈과 애국심을 표현한 창의적인 작품 △장진호전투와 연계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 국민의 염원을 표현한 내용 △국군과 미군, 유엔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 호국영령들을 기리고 추모하는 내용 △전쟁 미경험 세대의 호국정신을 일깨우는 내용 등 이다.분야는 회화(한국화, 유화, 수채화), 서예, 사진이며, 작품의 이미지 파일과 함께 입상작 저작물
선양활동 우수보훈단체 최우수상에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우수상에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충북지부가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와 대한민국월남참전자회가 각각 뽑혔다.국가보훈처는 오는 7일 서울 용산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선양활동 우수단체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다음은 수상한 각 보훈단체들의 선양활동 내용.□ 최우수상 : 고엽제전우회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회장 황규승)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트남 이주여성들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또한 지난해 3월 코로나 성금 300만원을 기부하는 한편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
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지난달 27일~28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유을상 회장을 제26대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지난해 주요업무보고와 감사보고에 이어 올해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예산안을 승인했다. 지난해 모범적인 활동을 한 지부와 회원을 표창했다.유을상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이용사가 보다 나은 수준의 보상금과 의료지원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는 지난달 27일 충남 천안 국립중앙청소년 수련원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감사보고, 주요 회무 실적보고와 올해 주요사업 계획안을 심의 의결한데 이어 지난해 전몰군경유족회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부와 회원을 표창했다.김영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상황에도 모두 힘내시길 바란다”면서 “회원복지 등 현안해결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회원 여러분의 단합된 힘으로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는 지난달 8일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강길자 현 회장을 제21대 회장으로 재선출했으며, 지난해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올해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예산안을 승인했다.강길자 회장은 재선출 인사말을 통해 “전몰·순직군경 미망인의 보상금 인상, 자녀 1인에 대한 보상금 승계, 보다 나은 수준의 의료비 감면 등 숙원사업과 미망인들의 예우와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는 지난달 29일 서울 반포 서래나루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회계감사 보고와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 회계결산안 등을 의결했으며, 지난해 모범적인 활동을 한 지부와 회원을 표창했다.이종열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특임은 산적한 현안과 난관을 어느 때 보다 비장한 각오와 결의로 하나씩 해결해 나아가고 있으며 필히 극복할 것임을 약속드린다”면서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