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회장 노무식)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2021년 정기총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6·25참전유공자회는 지난 6월 7일 지난해 주요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올해 주요 추진사업과 예산심의를 서면으로 대의원 325명에게 발송했고, 25일까지 받아 의결했다. 대의원 93% 이상이 동의했다.노무식 회장은 정기총회를 서면으로 대체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하게 내린 결정”이라면서 양해를 구하는 한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안녕이며,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건강관리에 유념해 달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달 제20회 장한아내상을 시상했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지부 개별 시상으로 대체했다.유을상 회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하면서 “국가유공상이자를 평생의 반려자로 맞아 남편을 내조하고 자녀들을 훌륭히 키웠을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힘쓰신 장한 분들께 축하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다음은 수상자 명단. 안병희(서울), 문막달(부산), 김경숙(대구), 박서현(인천), 박순덕(광주), 김영자(대전), 박길순(울산)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회장 김영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달 1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제44회 효자·효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김영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몰군경의 부모를 극진히 봉양하며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해 사회의 귀감이 되고, 화목한 가정을 지킨 효자·효부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한다”면서 “우리의 전통인 효를 실천하는데 전몰군경유족회 회원들이 앞장서자”고 말했다.다음은 수상자 명단. 이동환(서울), 성기연(부산), 박명주(대구), 최효숙(인천), 김은옥(광주), 신인숙(대전), 임영미(울산), 유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회장 강길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달 제43회 장한어머니상을 시상했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지부 개별 시상으로 대체했다.강길자 회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하며 “수상자분들은 큰 용기와 사랑으로 훌륭한 가정을 일궈낸 우리 세대의 자랑스러운 어머니들”이라면서 “우리 남편들의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위국헌신의 정신을 되살리고 우리 사회의 나아갈 길을 밝히는 등불의 역할을 다하자”고 말했다.다음은 수상자 명단. 수상자 명단은 허영자(서울), 김순자(부산), 김영자(인천),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회장 김영수)는 지난달 24일 오후 2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제17회 호국영령추모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의 최소화했으며 김영수 회장을 비롯해 유족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추모제는 헌화·분향, 추모사, 헌시낭송에 이어 전통제례 방식으로 치러졌다.김영수 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지금으로부터 71년 전 6·25전쟁이 발발했을 때 오로지 구국의 일념으로 전선을 향했던 분들이 호국영령으로 이곳에 잠들어 계시다”면서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영웅들을 결코 잊지
보훈단체 수익사업 승인에 유효기간이 도입되고, 위법한 수익사업에 대해서는 과태료와 벌칙을 부과할 수 있게 된다.또 보훈단체가 명의대여를 통해 수익사업을 할 경우 사업승인을 의무적으로 취소하도록 하는 등 승인 취소 사유도 크게 강화된다.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유공자 등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 등 보훈단체 수익사업 관련 4개 개정 법률이 지난달 8일 공포됐다.개정 법률에 따르면 기존에는 수익사업 승인을 받으면 영구적으로 사업운영이 가능했으나 이번에 3년으로 제한한 승인 유효기간을 도입해 수익사업이 적절하게 운영되는지 정기적으로 재
광복회(회장 김원웅) 정기총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회의 방식으로 지난달 13일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사전에 총회구성원 전원에게 비대면 개최에 대한 의사를 확인하고,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이뤄졌다. 총회는 총회구성원 64명 중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회계결산을 승인하고, 올해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김원웅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정기총회 개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현안문제에 대해 충분한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회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하고 2시간 여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회장 이화종) 정기총회가 지난달 7일 전북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예산결산과 올해 사업예산안을 승인하고, 정관 개정안 등을 의결했다.이화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32만 월남전참전자의 숙원이자 우리의 명예와 권리를 되찾기 위한 법안 마련과 수당의 현실화, 승계 문제 등 현안해결에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총회 이후 참석자들은 호국안보결의대회를 열고, 호국안보단체로서 위상을 재정립하는 한편 국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결의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지난달 10일 26대 회장 취임식을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강당에서 개최했다.유을상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상이군경회는 회원이 우선이고, 회원의 복지가 최우선이라는 일념으로 업무를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유 회장은 “보상금과 수당 인상, 고령의 회원들이 편안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의료지원 확대를 이끌어내는데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으로 신뢰받는 상이군경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유 회장은 “회원이 주인인 상이군경회가 되도록 회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회장 이종열)는 지난달 28일 판교 충혼탑에서 제14회 특수임무전사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이종열 회장은 이날 추도사를 통해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의 저변에는 특수임무전사자 8,000여 명의 헌신과 값진 희생이 있다”면서 “오늘 추모의 자리가 특수임무전사자들의 나라사랑정신을 계승하고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회장 김정규)는 오는 7월 23일까지 ‘장진호 전투와 오늘의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전 국민 대상 제1회 미술·사진작품을 공모한다.이번 공모전 주제는 △장진호전투의 역사적 교훈과 애국심을 표현한 창의적인 작품 △장진호전투와 연계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 국민의 염원을 표현한 내용 △국군과 미군, 유엔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 호국영령들을 기리고 추모하는 내용 △전쟁 미경험 세대의 호국정신을 일깨우는 내용 등 이다.분야는 회화(한국화, 유화, 수채화), 서예, 사진이며, 작품의 이미지 파일과 함께 입상작 저작물
선양활동 우수보훈단체 최우수상에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우수상에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충북지부가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와 대한민국월남참전자회가 각각 뽑혔다.국가보훈처는 오는 7일 서울 용산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선양활동 우수단체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다음은 수상한 각 보훈단체들의 선양활동 내용.□ 최우수상 : 고엽제전우회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회장 황규승)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트남 이주여성들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또한 지난해 3월 코로나 성금 300만원을 기부하는 한편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
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지난달 27일~28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유을상 회장을 제26대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지난해 주요업무보고와 감사보고에 이어 올해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예산안을 승인했다. 지난해 모범적인 활동을 한 지부와 회원을 표창했다.유을상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이용사가 보다 나은 수준의 보상금과 의료지원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는 지난달 27일 충남 천안 국립중앙청소년 수련원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감사보고, 주요 회무 실적보고와 올해 주요사업 계획안을 심의 의결한데 이어 지난해 전몰군경유족회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부와 회원을 표창했다.김영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상황에도 모두 힘내시길 바란다”면서 “회원복지 등 현안해결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회원 여러분의 단합된 힘으로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는 지난달 8일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강길자 현 회장을 제21대 회장으로 재선출했으며, 지난해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올해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예산안을 승인했다.강길자 회장은 재선출 인사말을 통해 “전몰·순직군경 미망인의 보상금 인상, 자녀 1인에 대한 보상금 승계, 보다 나은 수준의 의료비 감면 등 숙원사업과 미망인들의 예우와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는 지난달 29일 서울 반포 서래나루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회계감사 보고와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 회계결산안 등을 의결했으며, 지난해 모범적인 활동을 한 지부와 회원을 표창했다.이종열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특임은 산적한 현안과 난관을 어느 때 보다 비장한 각오와 결의로 하나씩 해결해 나아가고 있으며 필히 극복할 것임을 약속드린다”면서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는 지난달 26일 세종시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황규승 현 회장을 제9대 회장으로 재선출했으며, 지난해 사업결산과 올해 사업계획 등을 심의 의결했다.황규승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울 때일수록 모두 합심해 극복하자”면서 “다시 한 번 얻게 된 4년의 시간동안 고엽제전우회의 재도약을 위해 힘쓸 것이며 고엽제법 개정을 통한 유족 승계와 후유의증 철폐, 전투수당 지급 문제 등 회원 여러분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회장 박운욱)는 코로나19 상황과 고령의 회원들의 건강을 고려해 2021년 정기총회를 서면으로 처리했다.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는 지난해 주요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올해 주요 추진사업과 예산심의를 회원에게 서면으로 발송해 동의를 받았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는 지난달 11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웨딩홀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정규 후보가 제12대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으며, 지난해 사업성과 평가 및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도 함께 승인했다.김정규 신임 회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국가유공자 장례의전선양사업의 내실화와 지원 횟수를 확대하고, 한국과 베트남 민간외교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특히 장진호전투영웅 추모행사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회원복지 증진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김 신임 회장은 해병대소위로 임관해 월
광복회(회장 김원웅)는 지난달 26일 14세의 나이에 독립운동을 했던 최연소 독립유공자 주재년 열사의 묘소를 참배하고, 주 열사의 모교인 여수 돌산초등학교를 찾아 기념식수를 했다.1943년 9월 주재년 열사는 조선독립의 실현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주창하는 한편, 같은 해 도로 주변 바위에 ‘조선 일본 별국’ ‘조선만세’ 등 일제의 패망과 조선의 독립을 주장하는 글귀를 새겼다.이를 발견한 일경이 글귀를 새긴 사람을 찾기 위해 주민들을 협박하자 그는 자수해 징역을 선고받아 투옥됐으며, 복역 중 심한 고문후유증으로 이듬해 순국했다.